금호타이어 직원들이 수년 동안 타이어 6600여개를 빼돌려 유통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류를 위조해 시험용 타이어를 무단으로 빼돌린 혐의(특수절도 등)로 금호타이어 운송 담당 직원 임아무개(28)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타이어를 무단 반출하고 판매한 혐의로 또 다른...
한국전쟁 참전 국가유공자이던 남편이 숨진 뒤 홀로 살아오던 80대 할머니를 살해한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벽 영동군의 한 주택 셋방에서 홀로 살던 ㅇ(85)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ㅅ(22·무직)씨를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ㅅ씨는 2년 전까지 ㅇ씨가 세들어 살던 집의 다른 방에 8년...
청년실업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아버지 회사 취업을 미끼로 대학 동기생을 일삼아 때리고 노예처럼 부리며 학대한 대학생이 구속기소 됐다. 의정부지검 형사3부(부장 권광현)는 16일 강제추행상해, 상습특수상해 등 6개 혐의로 충청지역 대학에 다니는 ㅈ(23)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ㅈ은 지난...
이낙연 전남지사는 16일 전남에 국내 최초의 바둑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 이후 전남이 할 일’이라는 발표문을 내고 “전남은 김인(강진), 조훈현(영암), 이세돌(신안) 등 3명의 국수를 가진 대한민국 바둑의 메카다. 국수들의 뿌리가 몰려 있는 목포권을 유력한 후보...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그동안 사각지대로 방치된 아파트 관리비 비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사를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도 감사위는 공동주택(아파트)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부조리를 조사할 계획이다. 관리비 조사는 도와 시·군 감사 담당 공무원, 회계사 등으로 합동감사반을 꾸려 순차적으로 실시할 ...
전북 군산시의회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한경봉 부의장에게 ‘공개사과’라는 경징계를 결정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군산시의회는 최근 한경봉 부의장에 대해 ‘공개회의에서 사과’를 최종 의결했다. 지난 14일에는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도 이같이 결정했다. 그러나 일부 의원이 “처벌 수위가...
19일 대구 수성구 연호동에 문을 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의 운영권을 둘러싸고 대구시가 삼성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임인환 대구시의원(새누리당·중구)은 16일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삼성이 야구장 건립비용으로 500억원을 보태고 25년 동안 야구장 운영권을 거머쥐었다. 대구시가 삼성의 수익...
제주시 노형동 주민들이 주민 동의도 없이 관내에 열병합발전소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며 대책위원회를 꾸려 반대 활동에 나섰다. 주민들은 열병합발전소가 폐기물 소각장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노형동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 민간업체가 추진 중인) 열병합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