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오는 5월 추가경정예산에 친일인명사전 구입 예산을 세워 전북지역 모든 초·중·고교에 사전 한 질(전 3권)씩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전북지역 초·중·고교 737곳(국립 제외) 중에서 지난달 말 현재 35.1%에 해당하는 259곳에는 친일인명사전이 있으며, 나머지 학교에는 없다. 도교육청은 한...
김아무개(40)씨는 지난해 11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남편과 이혼했다. 충남 아산에 살고 있던 그는 지난 1월 아들(11)을 데리고 부산에 있는 언니 집에서 살게 됐다. 일자리를 알아보았지만, 한쪽 다리에 장애(지체장애 6급)가 있는 그를 선뜻 채용해주는 곳은 없었다. 김씨는 지난달 초 한 장애인 인터넷 카페에 이...
7살짜리 아들을 끔찍하게 학대하다 숨지게 한 계모와 친아버지는 아들의 주검을 암매장하고도 처벌을 피하기 위해 치밀한 각본을 짰던 것으로 드러났다. 계모 김아무개(38)씨는 3년 넘게 자행한 가혹 행위로 신원영군이 지난달 2일 숨지자, 이를 숨기기 위해 신씨와 거짓으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특히 신군이 ...
시각장애인 아버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30대 아들이 범행을 도운 어머니와 함께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13일 존속살해 및 사체 유기 등 혐의로 이아무개(37)씨와 어머니 조아무개(60)씨를 긴급체포했다. 이씨는 지난 1월13일 오후 6시께 시흥시 자신의 아버지(61·시각장애 1급)의 ...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가짜 사이트를 통해 금융정보를 빼내 돈을 가로채는 일명 ‘파밍(pharming)’ 수법으로 23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금융사기 일당 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11일 파밍 수법으로 빼낸 금융정보로 거액을 챙긴 혐의(사기 등)로 자금관리책인 ㄱ(36)씨를 구속했다. 또 범행을 도...
지난 9일 경북 청송에서 일어난 ‘청송 농약 소주 사건’을 풀 수 있는 실마리가 사흘째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해 7월 발행한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과 비슷해 보이지만, 수사를 하기에는 훨씬 더 조건이 나쁜 상황이다. 청송 사건과 상주 사건은 여러모로 비슷하다. 고독성 농약(살충제)인 메소밀이 범행에...
이해찬(64·더불어민주당·세종시)의원의 고속철도(KTX) 세종역 신설 공약이 충남·북 선거판을 흔들고 있다. 충북은 세종역이 신설되면 주변에 있는 케이티엑스 오송역이, 충남 역시 주변에 있는 공주역의 역할이 줄어들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와 새누리당은 물론 같은 당 후보까지 나서 공약 철회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