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우선 집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도가 제주도교육청 쪽과 사후정산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교육청에 주는 전출금에 손을 댈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치는가 하면, 예산 집행에 대해 사전협의를 했느냐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청은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희룡...
저소득층의 대표적 주거공간인 영구임대아파트와 판자촌 가운데 그나마 ‘삶’을 낙관하는 곳은 어디일까. 삶의 조건에 대한 근원적 지표가 되는 ‘자살’이란 측면에서 보면, 판자촌이 차라리 영구임대아파트보다 더 나은 것으로 조사됐다. 영구임대아파트 쪽 생활수준은 판자촌을 앞섰으나 자살률이 높았다. 연구진은 ...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 취업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정우택(63·청주 상당·국회 정무위원장) 새누리당 의원이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9일 발표한 20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지역 부적격 후보로 꼽혔다. 이 단체는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을 공동 발의한 이종배(59·사진·충주) 새누리당...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설 교육감은 9일 “현재로선 학생인권조례 제정이 교권의 침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설 교육감은 교육감 선거 당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에 학생인권조례 제정 뜻을 밝힌 바 있지만 태도를 바꿨다. 더욱이...
세계인형극총회(UNIMA·유니마)와 세계인형극축제 유치를 놓고, 강원 춘천시와 (재)춘천인형극제가 갈등을 빚고 있다. 춘천시는 2020년 예정된 유니마와 세계인형극축제 유치 활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1929년 설립된 유니마는 유네스코 산하 국제 인형극 민간기구로 70개국 8천여명의 인형극 예술인 회...
부산 첫 독립영화전용관이 문을 연다. 영화진흥위원회는 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필름시사실을 개조해 36석 규모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을 1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직접 운영하는 서울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장·...
2014년 12월 울산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업체인 진성이엔지의 노동자 ㄱ씨는 작업 도중 손등을 철판에 부딪혀 병원에서 다섯 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산업재해로 인정받지 못했고, 최근 고용노동부 조사에서도 ‘소속 확인 불가’라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2013년 3월과 12월에도 현대중 사내하청업체 ㈜송광 노...
변호사를 고용하거나 변호사 명의를 빌려 이른바 ‘사무장 법률사무소’를 운영한 법조 브로커가 적발됐다. 창원지검 특수부(부장 김경수)는 9일 개인회생 사건 1000여건을 수임해 23억여원을 수임료로 받아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유아무개(48)·남아무개(49)·장아무개(43)씨 등 법조 브로커 3명을 구속기소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