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안산시가 세월호 참사로 학생과 교사 262명이 희생된 단원고를 공립 외국어고등학교로 전환하는 등의 지원 대책을 정부에 건의해 ‘졸속 대책’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지난달 27일 세월호 참사 관련 지원 정책으로 201억원을 들여 단원고를 외고로 바꿔 육성하는 등 총 901억원 규모의 ...
“무노조 76년 이제는 끝나야 합니다.” 17일 오후 1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삼성전자 정문 앞에서 수원목회자연대와 수원여성회, 수원환경운동연합 등 수원지역 14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들의 거리노숙투쟁 지원에 나섰다. 이들은 “‘삼성의 도시’ 수원에서 삼성반도...
강원의 저수지를 다양한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강원발전연구원(강발연)은 17일 ‘강원도 저수지, 지역자원으로 거듭나기’라는 정책 제안에서 “강원도 저수지는 전국에서 수질이 가장 좋고 수변경관도 수려하다. 지역 곳곳에 방치되고 있는 저수지를 생태관광과 수상레저, 휴양자원 등 지역자원...
사상 최악의 우박 피해가 난 충북 음성군이 긴급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음성군은 지난 10일 저녁 1시간 남짓 내린 우박으로 809농가, 논밭 644.3㏊의 농작물이 피해를 당했다고 17일 밝혔다. 애초에는 우박이 간헐적으로 내려 피해가 적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금왕·삼성·생극·원남 등 ...
의장단 구성 문제로 경북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과 비새누리당 의원들이 충돌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다음달 8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2명 등 의장단을 뽑고, 다음달 14일엔 상임위원장 7명을 뽑을 예정이다. 경북도의회는 새누리당이 다수를 차지하지만, 현재 부의장은 무소속의 박성만(49·영주) 의원이 ...
6·4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에 당선된 서병수 전 국회의원이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다음달 30일 치러지는 부산 해운대·기장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새누리당 쪽 인사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석동현(54) 전 부산지검장은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선...
“치매노인에게 위치추적 목걸이를 걸어 드리세요.”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피에스(GPS·위성항법장치) 위치추적기 보급 사업’이 다음달부터 경증 치매환자에게까지 확대된다. 이 사업은 치매환자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실종된 치매환자를 빨리 찾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에선 지...
울산시가 쇠사슬 대신 밧줄을 이용한 대형차량용 스노체인(사진)을 자체 개발해 특허등록했다. 울산시가 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공동 개발한 이 체인은 여러 가닥의 폴리프로필렌 밧줄로 만들어졌다. 이 체인은 가볍고 부드러워 5㎝ 이하의 적은 눈이 쌓였을 때 기존 쇠사슬 체인처럼 도로를 파손하지 않고, 차량에 보...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선박 탱크 도장작업을 하던 여성을 포함한 50대 하청업체 노동자 3명이 탱크 안에서 유독가스에 질식됐으나, 7시간 동안 방치됐던 사실이 드러났다. 17일 민주노총 울산본부 등 ‘울산지역 건강권 대책위원회’와 현대미포조선 회사 쪽 말을 종합하면, 지난 10일 오후 3시27분께 석유화학운반선 ...
딱 1명만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17일 광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임정엽) 심리로 열린 두번째 재판(공판 준비기일)에서 살인죄와 유기치사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세월호 선원 15명 가운데 1등 기관사 손아무개씨만 혐의를 인정했다. 손씨 쪽 변호인은 “수난구호법 위반 등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 순식간...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방학 기간에 대학생들을 아르바이트로 단기간 고용하면서 법정임금인 주휴수당을 지급해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근로기준법의 관련 조항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탓이다. 17일 <한겨레> 취재 결과, 충남도는 해마다 여름·겨울방학 때 한달 동안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고용하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