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막바지에 이르러 보수 성향 후보들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후보들을 집중 공격하면서 전국 곳곳의 교육감 선거가 교육정책보다 이념을 앞세운 구호 대결로 끝나고 말았다. 지난 2일 제주도교육감 후보 토론회에선 후보 3명이 전교조 지부장 출신 이석문(55) 후보를 약속한 듯 몰아세웠다. 강경찬(62) 후...
울산에서 계모의 지속적인 학대와 구타로 숨진 서현(사망 당시 8살)양의 아버지도 계모에 이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울산지검 형사2부(부장 김형준)는 3일 친딸 서현양을 학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지 않고 방임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아버지 이아무개(47)씨를 최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10년 1...
선거전은 새벽부터 시작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는 3일 0시부터 ‘24시간 민생투어’를 시작했다. 유세 마지막 날, 삶터에서 일하는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윤 후보는 광주시 서구 풍암동 광주 폐회로텔레비전(CCTV)종합관제센터를 시작으로 장등동 버스 차고지와 우편집중국 등을 방문했다. 새벽...
충북지사 선거에서는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공약이 최대 쟁점이다. 새누리당 윤진식(68)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67) 후보는 방송 토론회 등에서 이 공약을 두고 연일 난타전을 벌이더니 결국 검찰 고발 사태까지로 번졌다. 이 공약은 새누리당이 내놓은 ‘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정책 공약’ 가운데 시·도별 5...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서병수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와 오거돈 무소속 후보가 동남권 신공항 유치와 고리원전 1호기 폐쇄 등 핵심 공약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번 부산시장 선거에서 가장 뜨거운 공약은 가덕도에 동남권 신공항을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서 후보는 지난 2월 동남권 신공...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72명의 후보가 나선 이번 6·4 지방선거의 교육감 선거에서는 학력 신장과 혁신학교, 무상급식 등 교육복지의 확대, 교육계 부패청산이라는 주요 공약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선거 막판에 이르면서 보수 후보들이 ‘전교조 색깔론’을 들고 나오는 등 선거 분위기도 과열 혼탁해졌다. 특...
세월호에 실렸던 구명뗏목의 관리와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침몰 순간 구명뗏목 대부분이 작동되지 않았다. 세월호 침몰사고 원인을 수사하는 검경합동수사본부는 3일 세월호 구명뗏목 정비업체인 한국해양안전설비 송아무개(53) 대표와 조아무개(48) 이사, 양아무개(39) 차장 등 3...
‘전교조 대 비전교조’ ‘진보세력의 준동’ ‘전교조 교육정책의 점령’ 이번에도 교육감 선거가 교육정책보다 이념을 앞세운 구호 대결로 끝나고 말았다. 여객선 세월호 참사를 의식해 조용한 선거운동을 내세웠지만, 보수 성향 후보들은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전교조 출신 후보들을 집중 공격하는 데 열을 올렸다. 제주...
‘김제동 토크콘서트’가 5일 오후 4시 조선대 해오름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제동은 청춘콘서트에서 ‘무개념이 판치는 세상에서 개념 있는 시민으로 살고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용기 있는 사람이 되자’고 강조한다. 이번 강좌는 성적과 취업, 이성교제 등 대학생활의 고민을 시원하게 ...
전남지방경찰청 방화사건 수사본부는 3일 전남 장성의 효실천사랑나눔(효사랑) 요양병원의 실질적 운영자인 ㅎ재단 이사 이아무개(53)씨를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야간 당직 의사 배치 규정을 어기고 소화기 등을 관련법에 따라 비치하지 않아 29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로 이씨의 구속영장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