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한다(77.5%), 새누리당을 지지한다(80.9%),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다(83.7%).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경북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에 대한 여론조사를 하면서 보수 성향의 50대 이상 비율을 82%나 반영하는 불공정한 방식으로 진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대구지역 여론...
대구 동구의회 의원들이 업무추진비를 공휴일 등 사용할 수 없는 시간에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대구시는 17일 “최근 동구의회를 시범적으로 감사한 결과, 동구 의원들이 2011년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2년5개월 동안 업무추진비 카드를 밤 11시를 넘긴 심야나 공휴일에 술집, 타 지역 등에서 350차례...
대구의 대표적 축제인 대구컬러풀축제에서 밀양 송전탑 반대운동을 지지하는 참가단체의 활동이 제지당해 뒷말이 무성하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지난 11~13일 대구 도심지인 중앙네거리~반월당 일대에서 대구컬러풀축제를 열었다. 축제의 최고 볼거리는 참가단체들의 거리퍼레이드로, 12일 예선을 통과한 40여...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 초고층 호텔과 주상복합건물 건축허가를 받아 특혜 논란을 빚었던 해운대 관광리조트의 착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011년 10월 사업승인을 받고 2년 만이다. 해운대 관광리조트 시행사인 ㈜엘시티피에프브이는 17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견본주택에서 중국계 건설회사인 중국건축공정총...
친일파 민영은(1870~1944)의 외손자 권호정(62)·호열(57)씨 형제가 민씨의 일부 친손들이 충북 청주시를 상대로 벌이는 토지반환 소송 중단을 촉구하는 2인 시위를 벌였다. 권씨 형제는 17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청주지방법원 앞에서 “청주시를 상대로 한 토지 반환 소송은 조상을 욕되게 하는 짓입니다. 청주 시민을...
광주비엔날레 유료 관람객은 줄어들고 있지만 무료 관람객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나종천 광주시의원이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한 자료를 보면, 광주비엔날레 관람객은 2008년 35만명, 2010년 49만명, 2012년 64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유료 관람객은 2008년 29만...
‘여순사건 65돌 여수지역 합동위령제·추모식’이 19일 오전 10시30분 전남 여수시 여서동 미관광장(해양항만청 뒤)에서 열린다. 여순사건여수유족회가 주관하고, 여수시와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이 후원하는 이날 1부 합동위령제는 여수향교에서 여순사건으로 희생된 넋을 위한 제를 올리고,...
광주 양림동 인문학축제 광주 근대문화의 보고인 양림동의 인문학축제 ‘2013 굿모닝 양림’이 18~20일 양림동 일대에서 열린다. 18일 우일선 선교사 사택 앞에서 양림가을 숲속 음악회를 시작으로 사직공원과 오웬 기념각 등지에서 골목길 영화제, 통기타-가을의 노래공연, 100년의 기억-포엠콘서트가 마련된다.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