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항소법원 설치추진위원회(공동대표 김승환·김점동)는 30일 “대법원의 사법개혁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항소심 체제의 단일화를 뼈대로 한 사법개혁안을 시행하면, 전국 지방법원 단위로 항소법원이 설치돼 재판받을 권리에서 지역차별이 사라진다”며 “아울러...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에 맞서기 위해 야 4당이 추진한 후보 단일화가 부분 단일화에 그친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지난달 8일부터 야 4당 협상을 주도했던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17일 협상이 깨진 뒤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진보신당이 두 달여 동안 협...
“비가 잦고 날씨가 흐린 탓에 일조량이 부족해 농사를 모두 망쳤어요.” 비닐하우스에 참외를 재배해 한해 3200억원 넘게 벌어들이는 경북 성주군 농민들이 29일 하늘을 쳐다보며 분통을 터뜨렸다. 성주 농업경영인회 최덕곤(51) 회장은 “수확기를 맞았지만 일조량이 부족해 참외가 익지 않아 수확량이 30% 넘게 줄었...
진보신당을 뺀 경남 지역 범야권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범야권 단일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시민배심원 모집에 나섰다. 희망자치만들기 경남연대는 30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적이고 민생을 살리는 지방자치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경남도민의 실천이 필요하다”며 “희망자치연...
경남 진해만 일부 해역의 진주담치(홍합)와 굴에서 기준치를 넘은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돼 패류 채취가 금지됐다. 또 지난 22~23일 진해만 일부 해역의 진주담치에서 올해 처음 검출됐던 마비성 패류독소가 진해만 전 해역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과학원은 30일 진해만 연안해...
경남도가 창원시와 김해시를 연결하는 창원터널의 출근시간 통행료를 다음달부터 다시 받기로 하자 창원터널 통행료 전면 무료화운동을 벌여 온 진보신당 경남도당이 “대체도로가 없는 상황에서 통행료를 받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진보신당 경남도당은 30일 창원터널 요금소 앞에서 기자회견...
교육과학기술부가 일선 교육현장의 비리에 대한 집중감찰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경북의 한 고교에서 불법찬조금 모금 논란이 일어 경북도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최근 개설한 교육 비리 고발창구에 경주시 ㄱ고 학부모회가 각 학급의 반장·부반장 학부모들에게 전화를 걸어 할당액을 ...
부산 동구청장의 각종 특혜·비리 의혹에 대한 부산시의 감사가 미온적이었다며 시민단체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나섰다.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는 30일 부산지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현옥 동구청장의 특혜·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뒤 검찰에 수사 의뢰서를 제출했다. 이 단체가 ...
“피곤한 건 둘째 치고 돈벌이도 안되는 애물단지를 누가 끌고 다니려 하겠습니까?” 지난 28일 오후 7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서 만난 ‘경차택시’ 기사는 이렇게 투덜댔다. 전국 처음으로 성남시에 도입된 경차택시가 시범운행을 한 지 한 달이 막 지났다. 성남시 관내 택시업체 22곳에 1대씩 배치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