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상북면 ㅇ마을의 논 7000~8000여평을 짓고 있는 10여 농가들은 곧 있을 모내기가 걱정이다. 논으로 연결되는 농로를 따라 경운기 등 농기계와 소형트럭이 들어가야 하는데 지난해 이곳의 논 400~500평을 사들인 부산의 한 지주가 얼마 전 자신의 땅이 물린 농로 입구를 포클레인으로 파 사실상 농로를 이용...
이장 1명 영장·65명 입건 농업생산 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생산비 증가분 또는 소득 감소분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보조금이 행정기관의 현장실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눈먼 돈으로 전락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건불리지역 보조금 사업과 관련해 농민들이 부당하게 보조금을 받...
제주도는 수년째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해군기지 건설 문제와 관련해, 여론조사 등의 방법을 통해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김태환 제주지사는 10일 오후 제주도의회 군사기지특위 간담회에 참석해 “학계와 법조계 등의 의견을 들은 결과 국가안보와 관련한 정책은 주민투표가 부적절하다고 판단됐다”며 “권위...
“1억원짜리 연못에 안전시설이 밧줄뿐이라니….” 전남 장흥군이 탐진강 둔치에 조성한 생태형 습지공원 연못에 안전시설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8일 오후 5시께 장흥읍 탐진강 둔치공원에서 5살 여자 어린이가 1~1.5m 깊이의 연못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이 때 둔치를 산책하고 있던 김형호(46·관...
전주박물관 토요일 야간개장 국립전주박물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람시간을 종전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 두시간 연장하고 문화행사도 연다. 연장 개장기간 중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해 어른 1천원, 청소년 500원이고, 매월 넷째 토요일은 무료 관람한다. 첫째·셋째 토요일은 영화상영, 둘째 토요...
“해남군수 부인 비리 수사 어떻게 되나?” 전남경찰청은 9일 “전남 해남군수 부인 최아무개씨를 두차례 불러 군청 직원한테서 승진 대가로 돈을 받았는지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감사원이 해남군청 공무원 김아무개씨가 지난해 7월 6급으로 승진한 뒤 사례로 도자기 상자에 1천만원을 담아 현직 해남군수 부인...
경북 경주시가 신라 고분군이 밀집해 있는 중부동 봉황로(내남사거리와 법원 사이)를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문화의 거리로 조성한다. 경주시는 이달 말부터 1단계 공사에 들어가 봉황로 550m 구간에 전선을 묻는 작업을 8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전선 지중화 사업이 끝나면 연말부터 도로 정...
현대중공업 임직원 부인들로 꾸려진 현중어머니회가 30년째 성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학생 등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현중어머니회는 9일 울산 동구 전하동 한마음회관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동구 지역 8개 고교생 8명한테 각각 167만원씩 모두 1339만원의 연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했다. 이날 장학금을 ...
울산상공회의소가 회원모집방식이 현재 의무가입에서 2010년 임의가입으로 바뀌면 예상되는 재정적 어려움을 타개하려 법인을 만들어 골프장 터를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상공회의소는 9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임야 50만평에 1000억원을 들여 2010년까지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립하기 위해 지...
울산의 초·중·고교에서 사용중인 정수기 10대 가운데 1대에서 일반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7~28일 울산시 및 5개 구·군과 함께 지역 초·중·고교 217곳 가운데 5개 구·군별 5곳씩 25곳을 표본으로 뽑아, 학교당 평균 3.6대씩 91대의 정수기 수질을 검사했더니 초등 5곳 등 6곳 10대(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