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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부인한 지드래곤, 11월6일 경찰 자진 출석

등록 2023-10-31 09:40수정 2023-10-31 10:16

“수사에 적극 임하겠다”
지드래곤. 연합뉴스
지드래곤. 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이 오는 11월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권씨의 자문 변호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31일 공식 입장문을 내어 “권지용씨는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하여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케이(K)팝 아티스트인 권지용씨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권씨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또 권씨가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을 선임하고, 거액의 선임료를 지급했다는 등의 일부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이는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김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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