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5급 사무처 직원 7명 모집에 929명이 지원, 13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김무성 사무총장은 23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해외유학파가 40명, 토익(TOEIC) 900점 이상자도 5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또 지원자 중 박사 학위자가 5명인 것을 비롯해 석사학위자도...
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사생활 침해의 위험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709명에게 '사생활 침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65.9%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 중 30%는 '실제로 경험한 사생활 침...
추석 대목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아르바이트생을 대거 모집하고 있다. 특히 추석은 방학과 겹치는 설과 달리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업체마다 `아줌마' 인력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는 추석 행사 기간 점포당 20-40명, 총 1천700명의 아르바이트 인...
업계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는 삼성전자 사내 등기이사의 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보수가 50억원을 넘어서면서 올해 이들의 연봉이 100억원에 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사내이사 6명에 대한 보수로 349억7천만원을 지급, 1인당 평균보수가 58억3천만원으로 50억원...
올 상반기에 상장사 가운데 SK가스 직원들의 주머니가 가장 두둑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은행 등 금융사와 지주사, 현대건설, 대림산업, 한화석화, LG석유 등 주요 건설.화학기업들의 임금 수준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해마다 연말에 대규모 보너스를 지급하는 삼성전자의 경우 상반기 ...
이공계 전문 취업사이트 알앤디잡닷컴(rndjob.com)은 기업들이 원하는 채용조건을 조사한 뒤, 이에 맞는 인력을 확보해 소개하는 ‘2005 맞춤형 인재추천 채용박람회’를 오는 10월13일 서울 한양대 체육관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jobfa...
직장인 절반 가량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누구인지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가 여성시사주간지 우먼타임스(www.iwomantimes.com)와 공동으로 직장인 1천52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자치단체장의 이름을 모른다'고 답한 ...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취업사기를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대학생 및 구직자 73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2%가 '취업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취업사기의 종류로는 '다단계 및 영업강요'가 37.1%로 가장 많...
장시간에 걸친 근무가 상해를 입거나 질병에 걸릴 위험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BBC 인터넷판이 17일 보도했다. 매사추세츠대학 연구팀이 미국내 11만236개의 일자리에서 1987∼2000년 근무기록을 조사한 결과 하루 12시간 근무하는 경우 건강에 주는 위험이 33% 이상 증가했으며, 주당 6...
경력직 이력서에 대한 인사담당자들의 불신이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헤드헌팅 업체 아인스파트너(www.ains.co.kr)가 중소기업 1천164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시 이력서 내용에 대한 신뢰도'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50% 미만'이라는 응답이 24.7%로 '70~80%'(28.6%) 다음으로 많았다. ...
구직자들은 공기업을 가장 선호하지만 현실적으로 취업 가능한 기업은 중소기업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대학생 구직자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선호하는 기업 형태로 가장 많은 38.2%가 공...
고졸자를 뽑는 회사들이 비정규직의 비율을 크게 늘리는 등 전반적으로 고졸자들의 채용의 질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정보 업체 인크루트는 17일 2001년~2004년 자사 사이트에 올린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2001년 고졸자의 정규직 채용공고 비중은 81.4%였으나 2004년에는 48.0%로 크게 줄어...
경력 3년 미만인 사회 초년생의 희망 연봉은 기업들이 제시한 수준보다 높지만 10년 이상 경력자의 희망 연봉은 기업 제시 연봉보다 1천만원 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연봉정보사이트인 페이오픈(www.payopen.co.kr)과 취업포털 스카우트가 2002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34만9천71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