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삼성의 후계 구도와 경영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몇 차례 위기가 있었으나 이병철 창업자부터 이건희 회장, 이 부회장까지 3대를 내려오는 동안 총수가 구속된 적은 없었다. 삼성그룹은 “특검의 결정을 이해하기 어렵다”, “대가를 바라고 ...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해 16일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다른 기업들로 뇌물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쪽에 구체적인 청탁 정황이 드러난 에스케이(SK)와 롯데, 씨제이(CJ) 등이 차기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규철 특검 대변인은 “(삼성 ...
1980년대 간첩 사건 수사 책임자가 “수사 때 고문이 없었다”고 법정 증언한 것을 법원이 위증으로 판단해 피해자에게 3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국가보안법 사건을 담당한 수사관이 고문 사실을 부인하다 피해자에게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된 것은 처음 알려지는 판례다. 서울동부지법 민사단독 11부 김은...
“기억 안 난다”, “모른다”, “사생활이라 답할 수 없다.” 1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증인으로 나온 최순실씨는 ‘안하무인’격 답변 태도로 방청객들의 빈축을 샀다. 양쪽 대리인의 질문에 대부분 모른다거나 앞뒤가 맞지 않는 답변을 하는 등 시종일관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