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집회를 위해 상경하다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IC)에서 경찰에 막혀 농성하던 농민들이 경찰의 해산명령에 격렬히 저항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소속 농민 100여명은 양재IC에서 연행된 회원 7명의 석방과 서초경찰서장의 사과를 요구하며 25일 오후 7시10분께부터 농성을 벌이다 오후10시50분께 해산...
삼성그룹이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 독일 회사에 280만유로(약 37억원·2015년 9월 환율 기준)를 보낸 것 이외에도 최씨 쪽에 319만유로(약 43억원) 상당을 따로 지원한 정황이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최씨 일가를 위해 거액을 추가로 지출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대가성에 대한 논란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이 최순실씨 쪽에 43억원(319만유로)을 추가 지원한 정황이 나오면서 그 배경을 놓고 의혹이 불어나고 있다. 삼성의 은밀한 거액 지원이 속속 드러나고, 이를 덮기 위해 사실과 다른 해명을 해온 점도 뚜렷해지면서 뇌물 의혹이 함께 커지고 있다. 새로 드러난 금액까지 합치면 삼성의 최씨 모녀에 대한 직접...
25일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방침을 사실상 철회한 것을 두고 청와대가 충격에 빠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강력히 추진해 온 핵심 정책과제를 일선 부처가 부정한 셈이어서, 김현웅 법무부장관의 사퇴 고수에 이어 ‘교과서 파문’으로 정권 균열이 가속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뇌물죄를 명시할 것으로 보인다. 두 당은 또 탄핵안 처리가 다음달 2일로 앞당겨질 가능성에도 대비해, 28일까지 탄핵안 초안을 각각 마련한 뒤 양당 협의를 통해 30일까지 단일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민주당 탄핵추진실무준비단장인 이춘석 의원은 25일 의원총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