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24일 롯데그룹과 에스케이그룹 압수수색 영장에 이미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가 명시됐다. 두 사람의 공소장도 곧 뇌물죄로 바뀔 듯하다. 공범 관계인 박 대통령도 뇌물죄를 피하기 힘들게 됐다. ...
26일 다시 온 국민이 촛불을 든다. 사상 최대 규모의 집회가 될 제5차 범국민행동에는 서울 광화문에만 150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이라고 한다.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촛불집회 인원까지 합하면 200만명은 족히 넘을 듯하다. 남녘의 농민들은 갑오년의 농민군처럼 ‘전봉준 투쟁단’을 꾸려 함께 광화문에 집결한다. 서울로...
25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에서 열릴 예정이던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도심 집회를 법원이 허용했으나, 경찰이 ‘교통소통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죽전휴게소, 안성 나들목 등에서 농민들이 탄 트랙터, 화물차의 상경을 막아 예정대로 집회가 열리지 못했다. 투쟁단 본진과 충남 천안 입장휴게소에서 출발한 농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5일 “야당 주장대로 허겁지겁 12월2일 또는 9일에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 처리하는 걸 받아들일 수 없다. 개헌과 탄핵을 병행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탄핵 일정을 여야가 협상하자는 뜻으로 들린다. 검찰 수사와 민심의 향방을 보고도 이런 식의 얘기를 하는 걸 도무지 이해할 수 없...
충북 시민 1만여명이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 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근혜 정권 퇴진 충북비상국민행동은 26일 서울 민중총궐기 대회에 충북에서 민주노총 충북본부 등 1만여명이 상경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낮 12시 청주 상당공원 등에서 버스로 상경할 예정이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