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여러발 연속 발사할 수 있는 크기의 신형 잠수함을 건조 중인 것으로 추정될 수 있는 활동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가 밝혔다. ‘38노스’는 지난 24일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서 이동식 대형 크레인 옆에 직경 10m에 이르...
가습기 살균제에 쓰여 수천명의 사상자를 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이 치약 제품에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68개 치약제조업체 3679개 제품을 전수조사했더니 문제의 성분을 함유한 치약이 10개 업체 149개 제품에 이르렀다. 해당 제품은 회수에 들...
서울시 사회주택 시범사업자인 녹색친구들은 마포구 성산동 59-12번지에 짓는 ‘더불어 숲 성산’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의 공공 토지에 짓는 임대주택인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1호인 더불어 숲 성산은 전용면적 15.39~37.42㎡ 등 소형 11가구로 이뤄진다. 임대료는 최저 보증금 5642만원에 월세 9만7540...
올 여름 무더위로 전기요금이 확 뛰는 300㎾h(킬로와트시) 초과 사용 가구가 1138만1천호로 집계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채익 의원(새누리당)은 2일 보도자료를 내어 “찜통더위로 지난 8월 한 달간 사용한 전력량이 300㎾h를 초과한 가구는 1138만1천호로 지난 6월 509만8천호에 비해 2.2배 증가했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고검장)이 ‘강남 땅 뇌물성 거래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리할 뜻을 내비쳤다. 최종 방침은 아니나 브리핑을 자청해 설명한 내용을 살펴보면 내부 방침을 정하고 여론을 떠보려는 모양새다.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 수사팀이 보여온 심각한 편파...
케이티(KT)가 뒤늦게 황창규 회장의 하버드대 강연을 외부에선 어떻게 보는지 반응을 파악하고 나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이를 계기로 그동안 사실상 ‘금기어’처럼 돼 있던 황 회장의 연임 문제가 공론화하는 모습이다. 황 회장의 임기는 올해까지로, 케이티 안팎에선 그의 연임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2일 케이티 ...
자동차·스마트폰·조선업 등의 부진 탓에 20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던 수출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수출액이 40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5.9%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산업부는 “자동차 파업, 신규 출시 스마트폰 리콜, 선박 인도 감소 등의 요인으로 수출이 감...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및 청와대의 개입 의혹이 일고 있는 미르 및 케이(K)스포츠 재단을 해산한 뒤 잔여재산을 합친 750억원 규모의 새 통합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이후에도 파문이 가라앉기는커녕 더욱 확산될 조짐이다. 시민단체인 참여연대는 전경련의 두 재단 해체...
동년배 여성을 성폭행한 뒤 밀쳐 숨지게 한 혐의(강간치사)로 기소된 70대 남성이 “황혼 로맨스”라고 주장했지만 국민참여재판에서 중형 선고를 받았다. 2일 서울남부지법에 따르면 이아무개(72)씨는 6년 전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던 ㄱ(74)씨를 알게 돼 친하게 지냈다. 올해 초 ㄱ씨가 “집에 남자 모자가 있는데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