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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

프란치스코 교황 주치의, 코로나19로 사망…교황은 백신 접종 예정

등록 2021-01-10 23:43

암 치료 위해 입원중 합병증으로 사망…
교황과 마지막으로 언제 만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아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4월9일 부활절 전 성목요일에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신자들이 거의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4월9일 부활절 전 성목요일에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신자들이 거의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치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티칸 뉴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교황의 주치의인 파브리치오 소코르시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78세인 소코르시는 암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이었다.

그는 2015년부터 교황의 주치의를 지냈다.

다만 그가 언제 교황과 마지막으로 만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이탈리아 방송 '카날레5'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그는 백신을 부정하는 것은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다음 주 이곳 바티칸에서도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나도 예약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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