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전직 총리가 현직 총리를 비자금 의혹을 둘러싸고 고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말레이시아 언론들은 23일 “마히티르 전 총리와 집권당인 통일말레이기구(UMNO) 전 당원들이 나집 라작 현 총리를 직권 남용 및 공직자 수탁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쿠알라룸푸르 고등법원에 제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 한발 더 다가섰다.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계속 앞서고 있지만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도 추격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2일 치러진 공화당의 애리조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트럼프는 여유있게 승리했다. 트럼프는 세번째로 큰 승자독식 경선지인 이 주의...
중국과 인도 사이에 끼어있는 내륙국가 네팔을 향해 중국이 동부 연해 지역의 항만 제공까지 검토하면서 ‘구애’에 나서고 있다. 20일부터 중국을 방문 중인 카드가 프라사드 샤르마 올리 네팔 총리는 2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를 만났다. 그는 22일 개막한 보아오포럼에도 참석하면서 27일까지 중국 방...
조지프 스티글리츠에 이어 폴 크루그먼까지? 내년 4월로 예정된 소비세 인상을 재연기하기 위한 명분을 쌓으려는 아베 신조 일본 정부의 노력이 점입가경이다. 아베 신조 총리는 22일 오후 도쿄 지요다구 총리관저에서 세계 경제의 현재 상황에 대해 각료들과 경제 전문가들이 의견 교환을 하기 위한 국제금융경제...
“아주 간단하다. 미국이 해왔던 일(봉쇄정책)이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진실을 인정할 만한 용기를 가져야 한다. 냉전시대에 고안된 고립정책은 21세기에는 의미가 없다.” 쿠바를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2일 양국의 관계 정상화를 시도한 이유를 말하며 미국의 실수를 솔직히 인정했다. 그...
벨기에 브뤼셀 공항에서 22일(현지시각) 자살폭탄 테러를 저지른 범인은 최근 체포된 ‘파리 테러 주범’ 살라 압데슬람과 연관된 형제 테러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데릭 판레이우 벨기에 연방검사는 23일 “22일 벌어진 공항, 지하철 자살 테러범은 벨기에에 거주하는 브라힘(30)과 칼리드 바크라위(27) 형제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