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과학자들이 인공지능(AI)과 로봇 때문에 대량실업 사태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컴퓨터공학 권위자들은 14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회의에서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이 하던 모든 일을 대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에 있는 라이스...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델 주베이르 외무장관이 14일 시리아의 바샤르 아사드 정권의 퇴진을 위해 군사력까지 동원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시리아 북부의 쿠르드족에 대한 터키의 폭격이 이틀째 이어지고, 사우디도 시리아에 직접 무력개입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시리아 사태가 더욱 꼬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베이...
사드의 한국 배치 문제를 놓고 한-중이 견해 차를 좁히고 못하고 있다. 중국은 한국의 사드 배치가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과 박자를 맞춘 것이라 여기고, 한국은 중국의 의구심이 지나치다고 불만이다. 익명을 요청한 한 외교 소식통은 15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항장 칼춤’ 발언이 지나쳤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가 개성공단 폐쇄는 한국의 국가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남북 간 긴장이 높아지면서 우리 정부나 기업이 국외에서 돈을 빌릴 때 더 높은 이자를 지급할 우려가 있다는 뜻이다. 무디스는 15일 낸 보도자료에서 “남북 화해의 마지막 상징으로 남아 있던 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자위적 차원의 핵보유’ 주장에 관해 중국과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공식 논평을 내진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황당하고 무리한 발상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청샤오허 중국 인민대 교수는 15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한국의 핵무기 보유는 북한의 향후 추가 핵실험 여부, 미·중의 태...
아테네에서 북서쪽으로 1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엘레우시스가 있다. 아테네에서 멀지 않아 시내버스가 다니는 곳이라 접근성도 좋다. 엘레우시스 앞바다에는 제2차 페르시아 전쟁의 격전지 살라미스 섬이 있어 경치가 좋다. 우리나라로 치면 진도 울돌목 정도의 역사적 명소라고나 할까? 고대 그리스 시대에 이곳에서는 ...
참주정치는 부와 권력의 극단적 양극화와 가진 자들의 속 좁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사회불안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생겨났다. 사회의 불평등이 도를 지나치면 가난하고 억눌려 살던 민중들도 그냥 그런 비참한 상태를 굴욕적으로 참고 지낼 것인가 아니면 들고일어나 세상을 뒤엎을 것인가 하는 선택을 강요당하게 된다.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러시아와 서방 국가들의 갈등으로 인해 세계가 ‘신냉전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13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연례 뮌헨안보회의에서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나 유럽, 미국과 같은 서방 국가들에게 가장 심각한 위협이 되고 ...
중국이 원로 퇴직 간부들의 영향력을 차단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취임 뒤 줄곧 원로들의 훈수 정치를 막아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그의 권력 장악력이 더 강화할 전망이다.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13일 “중국 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이 ‘퇴직 간부 관련 업무 개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