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에 이어 사하라 사막이 또 하나의 ‘난민들의 무덤’이 되고 있다. 사하라 이남 지역을 떠나 난민선을 타러 리비아의 지중해 해안으로 가려는 이들은 먼저 사하라 사막이라는 죽음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국제이주기구(IMO)가 16일 사하라 사막 중남부 니제르에서 난민 30명의 주검이 발견됐다고 밝혔다고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가공식품 제조 때 인공 트랜스지방의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미 식품의약국은 16일 누리집을 통해 인공 트랜스지방의 주요 성분인 부분경화유(PHO)를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식품 목록에서 제외하며, 앞으로 3년 안에 가공식품 제조업자들은 부분경화유 사용을 완전 중단하거나 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됐던 65세 독일인 남성이 이 바이러스와 연관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독일 전역에서 치료받은 세 번째 감염 환자이자 사망 사례로는 두 번째이지만 독일 국적인으론 처음이다. 이번 소식은 감염 경로에서부터, 완쾌된 것으로 간주됐다가 이후 합병증으로 숨진 경위, 감염 추정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 “올해 안에 최신 미사일방어망(MD)도 뚫을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40기 이상을 핵무장 전력에 추가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 등 외신은 푸틴 대통령이 이날 모스크바 인근에서 열린 국제군사기술포럼에서 “이 무기들이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
독일인 65살 남성이 지난 6일 메르스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현지 일간 <디 벨트>가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 남성이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여행 때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나 병원 치료 뒤 회복된 것으로 보고됐다고 전했다. 코넬리아 룬트 니더작센주 사회보건장관은 이 남성...
국제통화기금(IMF)이 소득 상위계층 20%보다는 하위계층 20%의 부가 증가하는 것이 경제 성장에 미치는 효과가 훨씬 크다며, ‘낙수 효과’(트리클 다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보고서를 15일 내놨다. 낙수 효과는 부유층의 소득이 높아지면 이들이 투자와 소비를 늘려 저소득층도 잘살게 되고 성장률도 높아진다는 개념이...
“빈자들과 지구가 외치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기후변화에 대한 강한 경고와 함께 신속한 대응행동을 촉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발표 예정인 기후변화에 관한 교황 회칙에서 “지구 온난화의 대부분은 인간의 활동에서 비롯한다”며 “지구 생태계의 전례 없는 파괴를 피하기 위해선 특히 세계의 부유층...
“500만명에 이르는 국외 교민과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국외 투자는 중국의 불간섭 외교 근간을 흔들 것이다.” 1950년대 이래 중국 외교의 근간으로 꼽혀온 ‘상호 내정 불간섭’ 원칙이 일대일로 구상(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를 잇는 중국 중심의 경제벨트 구상)의 영향으로 변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