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 인상파 화가인 빈센트 반고흐가 정말 자살을 한 것일까? ‘고흐의 자살’은 그동안 예술사학자들 사이에서 정설로 통해왔지만, 사실은 타살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비비시>(BBC) 방송은 17일 퓰리처상을 받은 작가 두 사람이 10년에 걸친 연구 끝에 “고흐는 자살한 게 아니라 다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11월 3~4일)가 열리는 프랑스 칸에서 대규모 반세계화, 반자본주의 시위가 예고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행사장 인근 이탈리아와의 국경은 물론 칸의 400여개 맨홀 구멍까지 막는 등 철저한 봉쇄를 다짐하고 있지만, 반세계화 단체들은 칸 이웃도시인 니스에서 정상회의 직전인 11월 1~2...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가 주창한 ‘제3의 개국’을 실현하기 위해 간 내각에서 재무상을 맡았던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간 전 총리는 1868년 메이지유신(제1의 개국), 2차대전 이후 경제재건 과정(제2의 개국)에 이어 새로운 개국이 필요하다며 시장 개방에 적극적이었다. 일본 정부의 시장개...
세계적인 방산업체인 독일 토그눔의 자회사가 상당한 금액을 한국 예비역 해군 출신의 무기 판매 중개인에게 지급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 자금은 한국군 접대에 사용됐다고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미국의 회계 컨설팅 법인인 ‘언스트 앤 영’이 작성한 보고서를 인용해, ...
일본 최고재판소가 부모와 두 아들 등 일가족 4명 모두에게 ‘사형’을 언도하는 이례적인 판결을 내렸다. 사건은 지난 2004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 폭력단체의 후쿠오카현 오무타시 담당간부이던 기타무라 지쓰오(67)와 아내(52)는 사채업을 하는 한 여성에게 6800만엔의 빚을 지고 있었다. 부부는 이 돈을 떼먹...
지난 5일 암으로 숨진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추도식이 16일 늦은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학 내 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보기술(IT)업계 명사들과 잡스의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으며, 경찰과 애플 보안요원들이 대학 본관으로 통하는 모든 도로의 차량을 통제하는 등 ...
프랑스 사회당이 17년 만에 다시 정권을 잡을 수 있을까? 16일 사회당의 2차(결선) 국민경선에서 프랑수아 올랑드(57) 사회당 전 대표가 56%의 지지를 얻어 43%를 얻은 마르틴 오브리 사회당 현 대표를 눌렀다고 <프랑스24> 텔레비전 방송 등이 전했다. 올랑드는 내년 4월22일 치르는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 ...
한국이 올해 상반기에 중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여행지로 집계됐다. 올 1∼9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154만명으로, 가장 많은 중국인이 찾은 해외 여행지(홍콩·마카오 제외)로 한국이 떠올랐다고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가 17일 발표했다. 한국 다음으로는 타이, 말레이시아 순이었다. 지난해까지 최대 여행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로 확산 중인 ‘점령 시위’에 대해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도 올바르다고 여겼을 것이라며 지지의 뜻을 한층 더 강하게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16일 워싱턴 내셔널몰에서 열린 킹 목사 기념관 헌정식에서 “킹 목사는 우리가 월가의 무절제와 맞써 싸우길 원했을 것”이...
지구가 더워지면 동식물의 크기가 줄어들며, 이는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싱가포르 국립대 연구팀은 화석 연구를 통해 5600만년 전 온난화 시기에 딱정벌레와 벌, 거미, 규조류, 땅다람쥐 많은 동물의 크기가 그 전보다 50~75%나 줄어든 사실을 확인했다. 또 실험 결과 온도가 1℃ ...
원의 둘레는 지름의 몇 배일까?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아르키메데스는 원에 내접하는 정96각형과 외접하는 정96각형을 이용해 원주율(π. 파이)이 3.141845~3.142857 사이의 값임을 밝혀냈다. 흔히 3.14로 쓰는 원주율을 그는 그때 이미 소수점 이하 6째 자리까지 계산했던 것이다. 원주율 계산은 컴퓨터의 발달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