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지진 참상을 주시하고 있는 중국에서도 ‘지진 괴담’이 확산되고 있다. 2008년과 2009년 원촨대지진과 위수 대지진이 잇따라 10만명 이상이 사망한 참사를 겪은 중국인들의 공포와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인터넷에선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초대형 달’(超級月亮) 현상으로 초대형 지진 ...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정권의 반군 공습을 차단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행금지구역’ 설정 논의가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유엔 안보리는 14일 미국 뉴욕 본부에서 회의를 진행했지만 비행금지구역 설정과 관련된 아무런 합의도 이뤄내지 못했다. 프랑스와 영국은 리비아 상공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 ...
대재앙에 짓눌린 일본인들에게 공감과 연민의 정을 표하기는커녕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망발을 일삼는 인사들이 일본 국내외를 막론하고 속출하고 있다. <에이피>(AP) 통신은 15일 헤일리 바버 미국 미시시피 주지사의 언론담당 보좌관 덴 터너가 일본 대지진을 유머 소재로 삼았다가 문제가 되자 사직했다고 ...
지진 피해를 당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상황이 갈수록 악화돼 이번 사태의 끝이 어딘지를 예측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 14일 제1원전 3호기에서도 이틀 전 1호기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수소 폭발이 일어났지만, 이보다 심각한 것은 2호기의 상황이다. 2호기는 이날 오후 한때 2시간30분가량 연료봉이 전부 노출됐다. ...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걸프협력협의회(GCC)의 연합군이 바레인 민주화시위에 개입했다. 이번 개입은 들불처럼 일어난 중동 민주화시위에서 첫 국제 개입이라는 점에서 큰 파장이 예상된다. 바레인의 여당지인 일간 <알아얌>은 14일 걸프협력협의회 연합군이 바레인 왕정을 소요사태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바...
일본 동북부 대지진 피해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도 폭발했다. 일본 국영방송 엔에이치케이(NHK)는 15일 오전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에서 폭발음이 들려왔다고 보도했다. 일본 관방장관은 이에 대해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제1원전 2호기 격납용기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들은 연료봉 노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