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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포토] 블링컨 미 국무, 키이우 기차 탄 사진 트윗…“푸틴은 실패”

등록 2022-04-26 10:04수정 2022-04-26 10:23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트위터에
우크라이나 방문 인증샷 올려
“우크라는 주권적·독립적…
우크라가 성공하기까지 지원하겠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5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기차로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블링컨 장관 트위터 갈무리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5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기차로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블링컨 장관 트위터 갈무리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5일(현지시각) 기차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다. 블링컨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현지를 방문한 미국 정부의 최고위급 인사이다. ▶관련기사: 미 국방장관, 우크라이나 전쟁의 목표는 “러시아의 약화”

그는 사진과 함께 “우리의 여행에서, 나는 국방장관과 폴란드에서 키이우로 가는 기차를 탔다. 우리는 거리에서 사람들과 키이우를 위한 전투가 승리했다는 분명한 증거를 보았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이 러시아 군대가 잔혹한 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또다른 지역들과 냉혹한 대비를 이룬다는 것도 알고 있다”는 글도 함께 올렸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24일(현지시각) 밤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차관 3억2200만 달러(약 4천억 원)를 발표하고 주우크라이나 미국대사 지명 발표 계획도 공개했다.

블링컨 장관은 트위터에 게시한 또다른 글과 우크라이나 방문 영상에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독립을 빼앗으려 했다”, “그는 실패했다”며 “우크라이나는 주권적이고 독립적이며 블라디미르 푸틴이 현장에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그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성공하기까지 그들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이 24일(현지시각)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키이우/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EPA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이 24일(현지시각)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키이우/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EPA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 둘째 뒷모습)이 24일(현지시각)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오른쪽 둘째)과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의 포옹을 지켜보고 있다. 키이우/미 국방부 제공 AP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 둘째 뒷모습)이 24일(현지시각)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오른쪽 둘째)과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의 포옹을 지켜보고 있다. 키이우/미 국방부 제공 AP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 넷째)이 24일(현지시각)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왼쪽 넷째 앉은 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하고 있다. 키이우/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로이터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 넷째)이 24일(현지시각)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왼쪽 넷째 앉은 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하고 있다. 키이우/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로이터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가운데)이 24일(현지시각)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오른쪽),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하기 전에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회동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인도적 지원을 늘리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가 추가 지원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성사됐다. 키이우/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로이터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가운데)이 24일(현지시각)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오른쪽),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하기 전에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회동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인도적 지원을 늘리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가 추가 지원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성사됐다. 키이우/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로이터 연합뉴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오른쪽)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난 후인 25일(현지시각) 폴란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바르샤바/AP 연합뉴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오른쪽)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난 후인 25일(현지시각) 폴란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바르샤바/AP 연합뉴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오른쪽)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난 후인 25일(현지시각) 폴란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두 장관 뒤로 우크라이나에 보낼 구호물품이 보인다. 바르샤바/로이터 연합뉴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오른쪽)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난 후인 25일(현지시각) 폴란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두 장관 뒤로 우크라이나에 보낼 구호물품이 보인다. 바르샤바/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 뒤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우크라이나 크라스네역에서 화염과 검은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 러시아군은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기차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다녀온 24일(현지시각) 5곳의 우크라이나 역을 폭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스네/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 뒤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우크라이나 크라스네역에서 화염과 검은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 러시아군은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기차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다녀온 24일(현지시각) 5곳의 우크라이나 역을 폭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스네/로이터 연합뉴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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