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말대로 과연 망각은 신이 우리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일까? 우린 그 선물을 받지 못한 이의 고통을 알지 못한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이가 있다. 깨알같이 적어둔 일기장처럼 그가 살아온 모든 날의 일상... 2011-03-07 19:58
천재가 넘쳐나던 르네상스 이탈리아에서 가장 걸출한 천재를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미란돌라 백작 조반니 피코를 꼽겠다. 그는 스물셋의 나이로 철학과 신학과 과학에 관한 900개의 논제를 제시하고, 유럽의 ... 2011-03-07 19:56
튀니지를 기점으로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아랍권 국가들의 혁명 사태에 대해 세계가 주목한다. 최초의 분석들과는 달리 혁명... 2011-03-07 19:56
올해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대회의 슬로건은 “그녀에게 빵과 장미를”이다. 세계 여성의 날은 100여년 전 미국의 ... 2011-03-07 19:52
얼마 전 동료가 의견을 물어왔다. 어떤 사람이 과거 온라인 뉴스의 기사를 지워달라고 요청해왔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는... 2011-03-07 19:46
2년 전 중소기업 강국이 된 비결을 취재하고자 독일을 방문했다. 한국과 독일의 대·중소기업 거래 관행을 비교하기 위해 두 ... 2011-03-06 20:03
정읍에 사는 친구가 전화를 했다. 살짝 들뜬 목소리로 “섬진강에 매화 피었다는데…” 했다. 밤에 잠이 들 때도 고단하고 아침... 2011-03-06 20:02
‘등’(等) 자 하나가 정치쟁점이 된 일이 있다. 2006년 사립학교법 개정 논란 때다.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은 예산안 처리까지 거부하면서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요구했다. 논란의 핵심은 개방형 이사 제도였다. ... 2011-03-06 20:01
게장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전기의 문신 서거정이 쓴 ‘촌주팔영’(村廚八詠)이라는 시에 게장을 노래한 대목이 나온다. “당년에 비틀비틀 옆걸음 치던 곽색으로 / 어찌 알았으랴 오... 2011-03-06 20:00
아무리 꽃샘추위가 계절의 발목을 잡고 있어도 사람들의 마음속에서는 이미 봄을 맞이한 것 같습니다. 겨우내 답답했던 실내... 2011-03-06 20:00
지난 3월2일 언론에 보도된 국방개혁안은 통합군제 추진 때 야기될 수 있는 위헌적 요소를 배제하기 위해 최초의 개혁안을 ... 2011-03-06 19:58
요 며칠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무릎 꿇은 이명박 대통령의 사진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기도회를 이끈 길자연 목사... 2011-03-06 19:56
2003년 미국은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일으켜, 우리 돈으로 1100조원도 넘는 전비를 썼다. 미국 의회의 조사 결과가... 2011-03-04 20:43
‘군인’과 ‘사람’이 함께 술은 마실 수 있다. 그러나 대화로 공감할 수는 없다. 일상적 삶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다. 한국 ... 2011-03-04 20:39
한-일 강제병합 101주년의 3·1절 직전인 지난 2월27일, 대한민국의 헌법재판소는 박아무개(군인)씨의 “국내 강제동원자에게 ... 2011-03-04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