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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대통령 권력분산은?…이 ‘4년 중임’ 35%-윤 ‘책임장관’ 20% 지지

등록 2022-02-07 05:00수정 2022-02-07 08:43

한겨레 여론조사
대통령 권력분산 방안

각 후보들이 제왕적 대통령제의 문제를 개선하겠다며 내놓은 대통령 권력 분산 방안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시한 ‘개헌을 통한 대통령 4년 중임제’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한겨레>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권력 분산 방안’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35.4%가 ‘개헌을 통한 대통령 4년 중임제’ 방안을 선호했다. 개헌을 통한 4년 중임제 방안은 대선을 50일 앞두고, 지난 1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제안한 방안이다. 이 후보는 당시 4년 중임제 개헌을 위해서라면 대통령 임기를 1년 단축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4년 중임제 개헌에 이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시한 ‘청와대 기능 축소 및 분권형 책임장관제’가 20.1%로 뒤를 이었고, 다수당이 국정을 책임지는 의원내각제(14.5%)와 총리 권한을 강화하는 책임총리제(13.8%) 차례로 조사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16.2%로 나타났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어떻게 조사했나

조사 일시 2022년 2월3~4일

조사 대상 전국 거주 만 18살 이상 남녀 1000명

조사 방법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조사

응답률 19.0%

가중치 부여 방식 권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 가중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조사 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조사 의뢰 한겨레신문사

※자세한 내용은 케이스탯리서치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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