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대통령은 감싸더니…권성동 “김승희, 거취 스스로 결단해야”

등록 2022-07-04 10:16수정 2022-07-04 14:11

박순애 대해선 “장관직 수행엔 지장 없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게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4일 최고위원회 뒤 기자들과 만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수사 의뢰 내용이나 각종 언론에서 나타난 그런 의혹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김 후보자 스스로 본인의 거취에 대해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판단”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음주운전 이력 등으로 물의를 빚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해서는 “음주운전은 잘못됐지만 20년 전에 일어났던 일”이라고 감싸기에 나섰다. 권 원내대표는 “(음주운전의 경우) 이미 법원에서 선고유예 판단을 했고, 박 후보자가 여러 차례 사과했다”며 “장관직을 수행하는 데 지장 없다고 본다”고 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명태균, 친윤 윤한홍의 인간 이하 취급에 모욕감 느껴 손절” [공덕포차] 1.

“명태균, 친윤 윤한홍의 인간 이하 취급에 모욕감 느껴 손절” [공덕포차]

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 결정…‘굴욕외교’ 비판 피하기 2.

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 결정…‘굴욕외교’ 비판 피하기

‘1호 헌법연구관’ 이석연, 이재명 판결에 “부관참시…균형 잃어” 3.

‘1호 헌법연구관’ 이석연, 이재명 판결에 “부관참시…균형 잃어”

관저 유령건물 1년8개월 ‘감사 패싱’…“대통령실 감사방해죄 가능성” 4.

관저 유령건물 1년8개월 ‘감사 패싱’…“대통령실 감사방해죄 가능성”

민주 “가상자산 과세 공제한도 5천만원으로 상향, 유예 없이 시행” 5.

민주 “가상자산 과세 공제한도 5천만원으로 상향, 유예 없이 시행”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