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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지지율 27%…3주째 떨어져 5주째 20%대 [갤럽]

등록 2022-10-21 10:44수정 2022-10-21 23:17

1주일 전보다 1%p 하락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7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광주경찰청 노광일 경정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7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광주경찰청 노광일 경정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률이 5주 연속 20%대에 머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정률은 5주째 60%를 웃돈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10월 3주차)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지난주에 견줘 1%포인트 떨어진 27%,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2%포인트 오른 65%로 나타났다. 9월 4주차부터 5주 연속 30%대를 밑돌고 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4%),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10%) 등이 꼽혔다.

갤럽 누리집 갈무리
갤럽 누리집 갈무리

국민들은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에 대해 66%가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은 11%에 그쳤다. 앞으로 1년 간 집값 전망은 ‘내릴 것’이란 의견이 69%,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12%, ‘변화 없을 것’이라는 의견은 14%였다.

지난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해선 국민들의 59%가 불편을 겪었다고 답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5%포인트 하락하고 국민의힘이 1%포인트 상승하며 두당 모두 33%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5%, 무당층은 2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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