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과 무게중심이 다른 만삭의 임신부는 뛸 때 쉽게 넘어지지 않는다. 미국 하버드대 리자 사피로 교수팀은 임신부의 배가 무거워지며 무게중심이 낮아져도 넘어지지 않는 이유가 여성의 척추 구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네이처’ 11월 13일자에 실었다. 배 쪽으로 움푹 들어간 곳에서 척추 뼈가 움직이는 개수와 각...
미국 디트로이트 웨인주립대 마르커스 프리에드리치 교수팀은 딱정벌레가 색을 잘 분별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냈다. 일반적으로 곤충은 자외선, 파란색, 붉은색의 3가지 색을 구별한다. 프리에드리치 교수는 딱정벌레의 망막에는 파란새을 감지하는 옵신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딱정벌레는 두 가지 옵신 만으로...
위스콘신대 연구팀은 나일론을 변형해 세포가 만드는 항생제와 비슷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나일론 변형체가 세균을 죽이는 원리는 기존 항생제가 세균의 세포벽을 녹이는 것과 비슷하다. 이들은 세균만 공격할 뿐 다른 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선택적 항세...
특별한 훈련을 받은 우주비행사나 조종사가 아닌 한 지표면 중력의 3~4배 이상을 견디기 힘들다. 중력 때문에 몸속의 피가 아래로 쏠리며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순간적으로 시력을 상실하거나 심한 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은 우주비행사는 짧은 시간 동안 그보다 더 큰 ...
우주왕복선에는 대기권에 진입할 때 공기 마찰로 발생하는 열을 견디고 내부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표면 소재를 사용한다. 큰 마찰력 때문에 1100℃ 이상으로 가열되는 날개 부분에는 내열성 탄소섬유를 사용한다. 우주왕복선의 동체 표면에는 이산화규소 방열타일을 사용하는데, 650℃ 이상의 온도에 사용하는 고온용 ...
경상대 농생명학부 동물복제연구팀과 순천대 발생학연구팀이 공동으로 체세포 복제기술을 이용해 빨간색 형광 유전자가 발현되는 형질전환 복제 고양이를 생산했다. 고양이는 약 250가지의 유전병을 갖고 있는데, 이 중 많은 수가 인간과 매우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다. 형질전환 복제 고양이 기술은 호랑이나 표범, 삵 ...
스웨덴의 고테보르그대 마쿠스 윌란더 교수팀은 아연 산화물 나노로드로 세포내 pH 센서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매우 감도가 뛰어나서 단일 세포 속의 각각의 화학종들을 탐지할 수 있다. 이 장치는 심지어 건강한 세포와 그렇지 않은 세포를 구별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수백 개 아연 산화물 나노로드를 가진 센서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