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방 한국선주협회 회장(대한해운 회장)이 15일 정기총회에서 제26대 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이 회장은 이맹기 대한해운 창업주의 아들로 국내 대형선사 전문경영인(CEO) 가운데 유일한 ‘오너 경영인’이다.
◇ 국제존타 부산클럽은 16일 오후 5시 부산시립미술관 2층에서 ‘가덕도 소양원 도서실 리모델링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연다.
◆ 함종규(한서대 초대총장·숙명여대 명예교수·성일장학재단 이사장)씨 별세: 김영애씨 남편, 석태(노이에로코리아 대표) 석례(미국 거주·교사) 석호(미국 거주·사업)씨 부친, 고항원(미국 거주·공무원)씨 장인, 김인규(<한국방송> 사장)씨 매형=14일 오후 10시5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30분. (02)3410...
미국에서 15년 이상 살다가, 그것도 대학과 관련해 먹고 살다가 귀국하니, 지인들의 의뢰가 더러 있었다. 조기 유학을 가 그곳에서 고등학생인 자녀들이 이제 대학에 지원해야 하는데, 그 곳 실정을 알 수도 없어 답답하고, 강남의 유학원은 금액이 비쌀 뿐만 아니라, 그 정성과 꼼꼼함을 마음 편히 믿을 수도 없으니, ...
KBS 노조(위원장 강동구)에 반발해 지난달 18일 새롭게 결성된 KBS의 제2의 노조가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가 됐다. 그동안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지부'로 활동해온 KBS의 새 노조는 15일 "전국언론노동조합으로부터 KBS 본부로 승인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703명의 조합원이 가입...
세종시 논쟁을 보며 지역 균형발전은 거품으로 끝나는가? 어느 나라, 민족도 그렇겠지만 부모가 자녀를 낳아 독립하기까지 과정은 단순히 희노애락으로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우리처럼 자녀 교육열이 높은 나라에서는 부모노릇 하기가 더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부모의 교육열이 높은 까닭은 우선 교육...
올해 서울 고교 입시에서 처음 실시된 고교선택제 결과 강남과 북부, 강서지역 학교의 지원 경쟁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나오는 등 특정 학교나 지역에 대한 쏠림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지역 전체를 놓고 봤을 때 경쟁률이 17대 1을 넘은 학교가 있는가 하면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된 학...
한 지자체의 전산 담당 간부가 단체장의 이메일 등을 빼내 지방선거출마 예상자 측에게 유출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각에서 제기되는 공무원들의 줄 서기 등 각종 폐해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한 것이다. 경남 밀양시는 전산담당 간부인 A(6급) 씨가 엄용수 시장 등 상급자의 컴퓨터에 무단으...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신촌과 홍대앞 등 클럽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록그룹 시나위의 전 멤버인 김모(38)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1월초부터 최근까지 신촌과 홍대앞 클럽가 등에서 직접 제작한 대마초 흡입기구를 이용해 8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