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3시40분께 서울의 A방송사 본관 건물 앞에서 제보자 신분노출에 항의, 1인 시위를 하던 한 시민이 온몸에 휘발유를 붓고 분신을 기도해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모(37)씨는 A방송사에 달러 위조범 제보를 했으나 이후 취재과정에서 자신의 신분이 노출됐다고 주장...
허문석씨는 입국통보조치‥관련자 전원 출입국 감시 '유전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13일 감사원에 의해 수사의뢰된 김세호 건설교통부 차관 등 철도청(현 한국철도공사) 전ㆍ현직 간부 4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출금금지 대상자는 김 차관과 신광...
열린우리당 안영근(安泳根) 의원은 13일 16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받은 정치인들에 대해 "지난 과오를 포용하고 관용하는 차원에서 사면을 검토할 필요도 있다"며 사면론을 제기해 주목된다. 안 의원은 14일 실시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앞...
장하진 여성부장관이 최근 경찰에 성매매단속의일시중단을 요청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13일 여성부에 따르면 장 장관은 집결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 실태 파악을 위해 지난 9일 오후 부산 완월동을 방문, 성매매여성 모임 대표 등 10여 명을 만났다 성매매여성들은 최근 ...
인천지법 형사3부(재판장 성지호 부장판사)는 13일 신도들을 상대로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고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스님 김모(47)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에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씨가 의사면허 없이 신도와 그 가족들에게 의료행위를 했으며 김씨에게서 압수...
속보=법무부는 13일 취업비자 없이 대학에서 강의를 해온 구로다 가쓰히로(64) 서울지국장(특파원)에 대해 범칙금 8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14일 중으로 구로다 지국장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로 불러 범칙금 800만원 처분을 통보할 예정이며, 그를 불법고용한 서강대에 대해서는 이...
“우면산을 삽시다, 살립시다” 서울 서초구 우면산을 지키기 위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재단법인 우면산 내셔널 트러스트, 환경문화예술진흥회, 서초미술협회 등 3개 단체가 15일 서초구민회관에서 여는 ‘우면산 사랑 환경음악회’. 우면산 자락의 땅을 살 돈을 모으는 행사다. 영상물 ‘내 사랑 우면산’으로 막을 여...
첫째,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으며 왜곡, 미화를 즐긴다. 둘째, 상대가 원해서 해줬을 뿐이라고 우긴다. 셋째, 자신의 가해를 상대도 좋아했을 뿐만 아니라 도움마저 됐다고 큰소리친다. 넷째, 왕년엔 피해자가 자기 거였다며 공공연하게 입맛을 다시기도 한다. 다섯째, 사죄를 요구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