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의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윤형섭)은 25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부영그룹 사옥 3층 대강당에서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에서 유학 온 학생 1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성결대(총장 정상운)는 16일 법무부로부터 이민자의 신속한 국내생활 적응과 한국사...
◆ 이태훈(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사법연수원 교수)씨 별세: 종헌(유진투자증권 과장) 명원(미국 거주)씨 부친, 창국(중앙대 명예교수) 관세(삼성서울병원 교수)씨 형제=24일 오후 9시3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410-6919. ◆ 구경자씨 별세: 양해준(전 국회의원·대한민국 헌정회 고문)씨 부인, 성...
⊙ 이오희 한국전통문화학교 초빙교수는 지난 17~19일 중국 내몽골 박물원에서 열린 ‘동아시아 문화유산 보존학회 총회’에서 3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 황기순(방송인)씨와 박상민(가수)씨는 24일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2011 사랑더하기 사이클 국토대장정’을 통해 모금한 5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출간 여덟달 만에 100만부를 돌파했다. 에세이가 이토록 엄청난 반응을 보인 것은 무척 이례적이다. 최근 전례는 3년 전 신경숙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였다. 책을 들춰보면 느낌이 온다. 역시 ‘란도쌤’이다. 그는 교수님이라기보다 술 한잔 같이 할 수 있는 선배...
미국 뉴욕에서 온 작가 두명이 한국 전통 모래내인 ‘내성천’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25일 오후 6시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일주문 옆에 설치된 컨테이너 미술관 ‘스페이스 모래’에서 열리는 ‘뉴욕, 내성천 그리고 우리의 호흡’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뉴욕을 중심으...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 패러디 글이 폭주해 수시로 접속이 안 되는 등 곤란을 겪고 있다. 시민들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해당하는 열린발언대에 ‘~없애달라’는 글을 쏟아내고 있다. ‘박태환은 윗옷을 벗고 나와 음란하니 없애달라’ ‘급식에 버섯이 나오면 민망하다. 음란하니 없애달라’ ‘스마트폰은 터...
교도소나 구치소 등 구금시설 수용자 10명 가운데 3명은 또래 집단에 견줘 자살을 더 많이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인권의학연구소에 의뢰해 12개 구금시설 수용자 9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금자 건강권 실태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구금시설 수용자의 26.9%...
조현오(56) 경찰청장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을 1년 넘게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신유철)가 최근 명예훼손 수사 관련 책을 펴냈다. 형사1부가 펴낸 책 이름은 <명예훼손 실무 사례집>으로 300쪽 분량이다. 주요 명예훼손 사건의 쟁점, 검찰의 수사 및 판단, 법원의 ...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투표율이 지역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 가운데, 투표소 분위기와 유권자의 반응도 투표율에 따라 엇갈렸다. 투표율 59%를 기록한 강남구 도곡2동 제4투표소(타워팰리스 A동 1층)에는 24일 새벽 5시50분께부터 주민들이 투표소 앞에 줄을 길게 늘어섰다. 다만 아침 일찍부터 투표에 참가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