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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거리두기 실종’ 핼러윈…경찰, 방역수칙 위반 1289명 적발

등록 2021-11-01 11:05수정 2021-11-01 11:12

핼러윈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저녁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써달라’고 적힌 플래카드 아래로 이태원 세계음식거리를 가득 메운 인파가 지나가고 있다. 박강수 기자 turner@hani.co.kr
핼러윈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저녁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써달라’고 적힌 플래카드 아래로 이태원 세계음식거리를 가득 메운 인파가 지나가고 있다. 박강수 기자 turner@hani.co.kr

핼러윈이 낀 지난 주말 연휴 전국적으로 1289명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청은 핼러윈(31일)이 낀 지난달 29~31일 전국적으로 감염병예방법, 식품위생법, 음악산업법(노래연습장에서 주류판매 및 도우미 고용) 위반 등으로 1289명(101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적발 건수와 인원은 토요일인 지난달 30일이 47건(6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요일인 31일에 20건(259명), 금요일이었던 29일에 34건(400명)이었다.

서울에서는 지난달 30일 강남 소재 한 음식점에서 디제이(DJ) 박스와 무대 등을 설치하고 무허가 클럽을 운영한 업주와 손님 등 234명이 단속됐다. 같은날 송파구의 한 음식점에서도 유흥종사자 10명을 고용한 후 예약 손님을 대상으로 영업했다가 51명이 적발됐다. 부산에서도 유흥시설 등 555곳을 점검한 결과, 195명(23건)이 감염병예방법 등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바로가기: 술집 100명 대기…“백신 맞았잖아요” 핼러윈 인파 ‘두 표정’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7290.html

한 번 입은 핼러윈 ‘오징어 게임’ 옷, 어디로 가나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73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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