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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서울대서 ‘오미크론 의심’ 사례 3건 추가…“현재 분석 중”

등록 2021-12-07 20:06수정 2021-12-07 21:45

오미크론 확인 학생과 밀접접촉
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 도서관 로비에 코로나19 관련 축소운영 안내게시물이 붙은 가운데 학생들이 출입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된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 도서관 로비에 코로나19 관련 축소운영 안내게시물이 붙은 가운데 학생들이 출입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된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온 서울대에서 감염 의심 사례가 추가로 3건 발생했다. 

7일 서울대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미크론 확진자이자 서울대 유학생인 ㄱ씨와 밀접 접촉한 3명이 최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오미크론 의심 사례로 분류돼 추가 분석이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방역 당국이 역학 관련자로 분류하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판정을 받는 추세다.

앞서 ㄱ씨를 포함해 유학생 3명이 지난달 28일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다니는 인천 미추홀구 교회를 방문한 뒤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대, 한국외대, 경희대에 재학 중인 이들은 이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가 서울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방역 비상에 걸렸다. 서울대는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고 밀접접촉자 및 기숙사 같은 층 거주자에게 PCR 검사를 받도록 했고, 한국외대는 8일부터 14일까지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정은주 기자 ej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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