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코로나 컨트롤타워’ 복지부서 24명 집단감염 발생

등록 2022-01-24 11:49수정 2022-01-24 13:25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직원 2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사진은 24일 오전 보건복지부 들머리 모습. 세종/연합뉴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직원 2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사진은 24일 오전 보건복지부 들머리 모습. 세종/연합뉴스

코로나19 컨트롤타워인 보건복지부 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24명으로, 복지부는 재택근무 및 비대면회의 등 비상 조치에 들어갔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4일 10시 기준으로 복지부 안에서 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비상조치로 전직원의 30% 이상을 재택근무에 배정하는 등 재택근무 체계로 전환했다”며 “대면회의 행사는 연기하거나 최소화하는 쪽으로 업무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중동 출장 직원이 감염 경로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중동에 출장을 갔던 복지부 직원들은 모두 입국 후 격리 상태라서 출근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 경로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며 “역학조사 시작 단계라서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장현은 기자 mix@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