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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장연 시위’ 이유로 서울지하철 삼각지역 무정차

등록 2022-12-14 09:32수정 2022-12-14 17:01

열차 한대 보내고 8시52분부터 정상운행
14일 전장연 회원들이 248일차 출근길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서울교통공사는 당고개행 4호선 열차를 삼각지역에서 한차례 무정차했다. 전장연 제공
14일 전장연 회원들이 248일차 출근길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서울교통공사는 당고개행 4호선 열차를 삼각지역에서 한차례 무정차했다. 전장연 제공

14일 아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출근길 시위로 서울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열차가 한대 무정차 통과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아침 8시48분께 4호선 당고개 방면으로 가는 열차를 삼각지역에서 무정차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아침 8시44분께 삼각지역에서 시위를 하던 전장연 회원들이 지하철 출입문 사이 휠체어를 놓고 문이 닫히지 않게 하고, 사다리를 들고오는 등 열차 지연 행위를 했다”고 무정차 결정 이유를 밝혔다.

당시 삼각지역에서 지하철을 탄 전장연 일부 회원들은 그대로 서울역까지 이동했고, 지하철을 타지 못한 회원들은 무정차한 열차를 보낸 뒤 다음 열차에 탑승했다. 이날 전장연에서는 휠체어를 탄 회원 15명과 활동가 20여명이 제248차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했다.

장예지 기자 pen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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