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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달의 한겨레] 요즘 유행하는 ‘착각’ 아세요?

등록 2014-11-28 09:36수정 2014-12-02 08:56

11월28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11월28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1·3면] 최시중 방통위원장을 필두로 방송 장악에 나섰던 MB 정부에서 YTN에서만 6명의 언론인이 해고됐습니다. MBC를 비롯한 언론인 해직 사태의 시발점이었습니다. 대법원이 27일 최종적으로 해고는 정당했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지금의 YTN은 “매력적인 (박근혜) 대통령의 진가를 십분 발휘했습니다” 같은 보도를 내보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바로 가기 : “해고 6년, 너무 지독한 시간…” 한참을 눈물 삼킨 노종면


 

2. [6면] “규제는 단두대에” 박 대통령의 발언을 등에 업은 기업인들이 ‘도 넘은’ 규제 풀기 요구를 쏟아냈습니다. 26일 송도에서 열린 ‘인천지역 찾아가는 규제 개선 현장간담회’에서는 “최저임금에 정기상여금까지 포함해줘야 (기업이 지불해야 하는) 최저임금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 바로 가기 : “최저임금에 정기상여금까지 포함시켜 달라”


3. [6면] ‘삼성맨’ 출신으로 공직 인사를 총괄하게 된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장그래(드라마 <미생>의 주인공)가 있으면 뽑겠다”고 말했다는데요, 이 처장은 취임 뒤부터 계속해서 미생을 인용하기에 여념이 없군요. 드라마 미생이 화제를 모으면서 요즘 유행하는 게 ‘나는 오과장 같은 상사’라는 착각이라죠?

▶ 바로 가기 :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장그래 있으면 뽑겠다”


 

4. [19면] 어젯밤, 잠은 7시간 주무셨나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쉰다는 행동 양태를 자본주의와 스마트 혁명이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습니다. “잠은 자본주의가 제거할 수 없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애물”이라고 <24/7 잠의 종말>은 이야기합니다.

▶ 바로 가기 : 잠의 종말이냐 자본주의의 종말이냐


5. [21면] “지하철 안이나 카페에서 내가 먼저 본 책을 읽는 사람을 만나면 불쑥 다가가 ‘어때요? 그 책 재미있지요? 범인은 누구인데 혹시 눈치채셨어요?’라고 말을 걸어볼까 하는 사악한 유혹에 시달리기도 한다.” 같은 책을 읽는 자의 동질감, 최근엔 더 느끼기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주말엔 <한겨레> 금요일치의 ‘책과 생각’을 펼쳐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 바로 가기 : 박현주의 장르문학 읽기

정유경 기자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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