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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달의 한겨레] 진중권 허지웅 정유민의 ‘2014 욕전’

등록 2014-12-25 10:11수정 2014-12-26 08:02

12월 25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12월25일 아침 배달을 시작합니다.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2014년 크리스마스 아침에도 배달해 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1. [1면] ‘원전 해커’가 크리스마스 추가 범행을 예고했습니다. 한수원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처구니없게도 한수원은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분리한 것도 지난해였다고 합니다. 내부망 인터넷 접속 차단은 기본 중 기본인데요. 형편없는 사이버 보안 수준과 보안 관행을 근본적으로 수술해야 한다는 비판이 거셉니다.

‘악몽의 크리스마스’ 될라…고리·월성 원전 초비상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70649.html

 

2. [20면] 모두에게 "욕봤다~"는 덕담(?)을 건네야만 할 것 같은 한 해였습니다. 우리 시대 가장 뜨거운 독설가 진중권, 정유민, 허지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14년 욕 나오는 사건사고를 총정리하는 ‘욕전’을 한겨레 지면에 펼쳤네요. 무슨 얘기인지 들어보실래요?

진중권 허지웅 정유민의 ‘2014 욕 나오는 사건사고 총정리’
https://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670629.html

 

3. [5면] 홍수를 막는다던 ‘보’가 되레 홍수 위험도를 높였다는 4대강 조사위의 보고서를 분석한 기사를 보내드립니다. 물이 부족하지 않은 곳에 보를 설치한 경우도 있고, 가둔 물의 88.7%는 쓸 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물 부족하지 않은 곳에 보 설치…가둔 물 88.7%는 쓸 데가 없어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70702.html

 

4. [6면]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제 새누리당에 복귀한답니다. 언제 퇴임했느냐고요? 지난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주영 장관의 사의 수용을 공개적으로 밝혔거든요. 세월호 참사 이후 지속적으로 사의를 표명해 왔는데, 갑작스런 연말 ‘전격 수용’에 해수부는 부랴부랴 준비한 신년사에서 장관 이름을 뺐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이주영 새누리당 복귀…원내대표 선거 벌써 달아오르나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670675.html

 

5. [디지털 ONLY] 코끝 시린 크리스마스 아침, 눈시울 찡하게 하는 따뜻한 그림 보내드립니다. 2014년을 이렇게 보내버리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렸다는 석정현씨의 연하장입니다. “헤어졌을 때는 굿바이지만 거기서 서로 만나 헤어질 일이 없을 테니 굿모닝”.

보는 순간 코끝이 찡…천국에서 만난 ‘마왕’과 세월호 학생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0575.html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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