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뉴스 브리핑
1. [1·4·5·6·7면] <한겨레>가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 불신’의 가장 큰 원인을 물었습니다. 응답자 중 44%는 ‘수시로 바뀌는 교육정책’을 꼽았습니다. 정치권에서 대립·갈등하고 있는 교육정책인 △무상급식 △자사고·특목고 문제 △입시문제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접점을 찾아봤습니다.
[광복 1945, 희망 2045] 다시, 교육부터…교육 갈등 접점 찾기
■ 진보·보수 떠나 열에 아홉 “교육정책, 사회 합의 제도화해야”
■ “교육정책 신뢰하지 않는다” 62% 이르러
■ 열명 중 여섯 “무상급식 최소한 현재 수준 유지해야”
2. [2면] 밤새,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한국인을 잠 못 이루게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조사했더니 ‘일에 대한 걱정’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바로 가기 : 한국인을 잠 못 들게 하는 이유 1위는?
3. [2면] 이창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정책기획실장이 고공농성을 시작한지 92일째 되던 지난 14일, 김선우 시인이 그를 찾아 작은 씨앗을 전했습니다. 김 시인은 “작은 씨앗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 희망, 사랑, 존엄의 꽃을 피웠으면 좋겠다”고 그를 응원했습니다.
▶ 바로 가기 : 굴뚝 위 ‘해피엔딩’을 위해…‘낙관의 씨앗’ 함께 뿌린 김선우와 이창근
4. [28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는 동네서점 ‘북바이북’의 주인 김진양씨는 책방에서 술을 판다는 ‘발칙한 생각’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이 서점의 모토는 ‘술을 먹으면서 책을 본다’입니다. 김씨는 “누구나 따뜻하게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심야 치유서점”을 꿈꾸고 있습니다.
▶ 바로가기 : “술 먹는 책방, 심야 치유 서점으로 만들게요”
5. [디지털] 건국대학교가 캐디 성추행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을 석좌교수로 재위촉해 학생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건국대 관계자는 “석좌교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명쾌한 기준을 들이댈 여지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바로 가기 : ‘캐디 성추행’ 박희태가 석좌교수? 해명이 더 기막혀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3월16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 “교육정책 신뢰하지 않는다” 62% 이르러
■ 열명 중 여섯 “무상급식 최소한 현재 수준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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