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3면] 박근혜 대통령의 별명은 ‘선거의 여왕’입니다. 그 뒤를 이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선거의 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선거만 하면 지는 야당, 원인이 뭘까요? 공천 실패, 정치지형 관리 실패, 당내 역량 결집 실패 등 이유가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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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10면] 최악의 지진 참사가 덮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희생자 수습이 본격화하면서 화장장에는 주검이 넘쳐나고 있다고 합니다. 네팔 정부는 군 인력까지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카트만두 외곽으로 갈수록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카투만두 현지에서 허재현 기자가 전해온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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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6면] 서울시가 중·고등학교에서 노동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노동 3권과 같은 기초 지식 전달에 머물고 있는 제도권 교과과정을 사례별·실습형 노동 교육으로 개선하거나, 정규 교과과정에 편성하는 방안을 교육부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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