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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달의 한겨레] 박 대통령의 7시간과 김석기의 7년

등록 2016-01-21 08:12수정 2016-01-21 08:20

1월21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 몇 가지를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1월21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1·3면] “오죽하면 국민들이 그렇게 나서겠느냐”
박근혜 대통령이 참여한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운동’이 강제성을 띤 ‘관제 서명운동’이라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주최 쪽의 임직원 동원은 물론, 황교안 국무총를 비롯해 국무위원들의 서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 국민이 나서달라더니…입법촉구 ‘관제 서명’으로 가나

2. [4면] ‘진박 6인, 반격의 서막’이라는 구호아래 모인 대구지역 예비후보자들이 ‘진실한 사람’을 자처하며 ‘비박근혜 현역의원’ 심판론을 외치고 있습니다. 과도한 ‘진박 팔이’가 대구 민심의 역풍을 맞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바로가기 : 대구 ‘낙하산 6인’ 비박 심판 외치며 노골적 ‘진박팔이’


3. [5면]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소송이 제기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뚜렷한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 ‘박 대통령 7시간’ 정보공개 소송…법원, 돌연 변론 재개…선고 미뤄

4. [10면] 일부 지역에 누리과정 지원비 지급이 중단됐습니다. 사립유치원들은 교사들에 대한 월급 지급일을 연기한 데 이어 학부모들에게 “누리과정 지원비 22만원을 부담하라”는 공문을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로가기 : 유치원 “학부모에 22만원 부담하라 공문 보낼것”

5. [12면] “억울함을 호소할 곳은 법 시스템일 텐데, 법은 우리처럼 힘없는 사람 편이 아닌 것 같아요.” 7년 전, 공권력 앞에 쓰러진 용산참사 유가족들이 백남기씨 가족이 만났습니다. 이들은 서로의 아픔을 보듬었습니다.

▶바로가기 : 용산 어머니들-백남기씨 딸, 손 맞잡고 ‘위로’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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