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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달의 한겨레] ‘필리버스터 정국’ 청와대·야당, 시간은 우리편?

등록 2016-02-29 07:58수정 2016-02-29 08:09

2월29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 몇 가지를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2월의 마지막 날인 29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1면] 야당이 테러방지법 ‘독소조항’ 제거를 요구하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이어가고 있지만, 청와대와 여당 내부에서는 여유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국회법상 필리버스터가 종료된 직후 표결 처리를 할 수 있고, 필리버스터가 이어진다 해도 다음 회기에는 반드시 표결 처리하도록 돼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가기 : 테러방지법 우려 쏟아져도…청·여당 “협상 없다”

2. [1·6면] 4·13 국회의원 총선거의 선거구 지도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국회에서 언제 최종 처리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의석수는 모두 122석으로 지난 19대 총선보다 10석 늘었습니다. 4월 총선에서 수도권의 정치적 비중이 더욱 커진 셈입니다.

▶바로가기 : 20대 총선지도 확정…수원 ‘무’ 선거구 탄생

3. [3면] 필리버스터는 기록경기가 아닙니다. 야당 의원들이 ‘테러방지법’에서 가장 우려하는 대목은 국정원이 초법적 권한을 쥐고 ‘테러위험인물’에 대한 정보 수집·조사·추적 권한을 자의적으로 행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바로가기 : “사찰·공작·선거개입…국정원, 무고한 국민 잡는 괴물 될 것”

4. [10면] 고려대학교가 성적우수 장학금을 폐지하고 저소득층 지원을 강화하는 ‘정의장학금’을 신설했습니다. 이를 두고 ‘장학제도의 근본취지를 살린 개혁’이라는 긍정적 평가와 ‘소득 기준이 애매한 중위계층의 학생들로부터는 기회를 빼앗는 일방적 개편’이라는 우려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바로가기 : 성적장학금 없애고 어려운 학생 지원 늘린다면?

5. [디지털]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소녀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은 조정래 감독의 영화 <귀향> 보셨나요? 서울시는 3·1절을 기념해 <귀향>의 상영회를 직접 진행합니다. 시민들의 관람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입니다.

▶바로가기 : 서울시, 3·1절에 ‘귀향’ 특별상영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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