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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공군 성추행, 없던 일이 될 수 없다

등록 2021-06-10 14:47수정 2021-06-10 17:02

공군 이 중사 추모·국방부 규탄 기자회견 개최
이 중사 추모 및 국방부 규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본소득당 주최로 열려 참석자들이 가해자 및 책임자 강력 처벌과 군내 안 성폭력 사건 전수조사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이 중사 추모 및 국방부 규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본소득당 주최로 열려 참석자들이 가해자 및 책임자 강력 처벌과 군내 안 성폭력 사건 전수조사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성추행 피해를 당한 뒤 ‘극단적 선택’에 내몰린 이아무개 공군 중사를 추모하고 국방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 `없던 일이 될 수 없다'가 10일 국방부 앞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을 개최한 기본소득당의 신지혜 상임대표는 이 중사의 사망 사건에 대해 “전쟁터가 아닌 군대 내에서 싸워야 하는 여군의 현실을 보여주는 일”이라며 “성폭력 사건에 대한 조직적인 은폐와 방관, 2차 가해와 괴롭힘은 폐쇄적이고 상명하복식인 군대 문화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가해자 및 책임자 강력 처벌 △군대 내 성폭력 사건 전수조사 △메뉴얼 재점검 △병영폐습 폐기를 촉구했다.

한편 기본소득당 여성주의 의제모임 준비기구 `베이직 페미'는 이 중사를 기억하는 온라인 추모공간(바로가기▶ https://campaign.do/cvL8)을 마련했다. 베이직 페미는 시민들이 이곳에 남기는 추모 메시지들을 추합해 유가족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이 중사 추모 및 국방부 규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본소득당 주최로 열려 참석자들이 가해자 및 책임자 강력 처벌과 군내 안 성폭력 사건 전수조사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이 중사 추모 및 국방부 규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본소득당 주최로 열려 참석자들이 가해자 및 책임자 강력 처벌과 군내 안 성폭력 사건 전수조사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이 중사 추모 및 국방부 규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본소득당 주최로 열려 참석자들이 가해자 및 책임자 강력 처벌과 군내 안 성폭력 사건 전수조사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이 중사 추모 및 국방부 규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본소득당 주최로 열려 참석자들이 가해자 및 책임자 강력 처벌과 군내 안 성폭력 사건 전수조사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이 중사 추모 및 국방부 규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본소득당 주최로 열려 참석자들이 정문에 국화를 꽂고 손팻말을 붙이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이 중사 추모 및 국방부 규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본소득당 주최로 열려 참석자들이 정문에 국화를 꽂고 손팻말을 붙이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이 중사 추모 및 국방부 규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본소득당 주최로 열려 참석자들이 가해자 및 책임자 강력 처벌과 군내 안 성폭력 사건 전수조사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이 중사 추모 및 국방부 규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본소득당 주최로 열려 참석자들이 가해자 및 책임자 강력 처벌과 군내 안 성폭력 사건 전수조사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이 중사 추모 및 국방부 규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본소득당 주최로 열려 참석자들이 가해자 및 책임자 강력 처벌과 군내 안 성폭력 사건 전수조사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이 중사 추모 및 국방부 규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본소득당 주최로 열려 참석자들이 가해자 및 책임자 강력 처벌과 군내 안 성폭력 사건 전수조사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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