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고정관념을 담은 ‘집사람’ 대신 ‘배우자’라는 말을 쓰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여성민우회는 가족 구성원 간 평등한 호칭문화 만들기 운동인 ‘호락()호락() 캠페인 2’를 진행 중이다. 민우회는 “집사람, 안사람과 바깥양반 같은 말에는 여성은 집에 있는 사람, 남성은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는 성 역할 고...
■ (사)문화미래 이프는 31일 오후 7시부터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천만번 괜찮아>의 저자 박미라씨를 초청해 ‘자기 용서하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02)3676-3301~3. ■ 한국성폭력상담소는 11월 3일 오후 6시 홍익대 인근 문화플래닛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제5회 성폭력 생존자 말하기대회 ‘언중유희’를 ...
여성 근로자들의 고용상 지위가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도 남성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고 50대 이상 고령자의 고용상 지위는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24일 한국노동연구원에 위탁해 2006년 기준 시간당 임금비율(노동보상도)과 관리직 비율(노동위상도), 상용직 비율(직업 안정도),...
■ (사)또하나의 문화에서는 제4회 고정희상 수상자를 찾고 있다. 고정희상은 시인이자 여성운동가인 고정희를 기려 만들어졌다. 29일까지 추천을 받으며, 11월 8일 수상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tomoon.crg) 참조 ■ 여성환경연대는 26일부터 28일까지 청태산휴양림에서 ‘여성들을 위한 숲치유 ...
"집사람 대신 배우자라고 불러요." 한국여성민우회는 가족 구성원 간 평등한 호칭문화 만들기 운동인 '호락(樂)호락(樂)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초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민우회는 '집사람 대신 배우자라는 말 쓰기'를 실천 방안으로 제안했다. 민우회는...
△(사)문화세상 이프토피아에서는 10월 14일 인사동길 남인사마당에서 ‘변화하는 여성, 신화 속에서 깨어나다’는 주제로 제5회 대한민국여성축제를 연다. 동화 속 여성주인공들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선녀와 나뭇꾼’의 선녀를 비혼엄마로, 춘향을 반성폭력운동가로 새롭게 해석하는 퍼포먼스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