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겨울,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외국여행을 갔다. 앙코르와트가 있는 캄보디아로. 마음 맞는 친구들과 3박5일 일정으로 떠난 여행이었다. 앙코르와트 유적지의 화장실은 그 수가 적고 모두 유료여서 앞에 사람이 지키고 앉아 있었다. 화장실에 자주 가지 않기 위해, 찌는 듯한 더위에도 일부러 물을 적게 먹으며 조...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4월 한 달 ‘힐튼 가든 인 뉴델리’에서 초청한 셰프 라헨드라 싱과 모하드 악타르와 함께 인도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인도 음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약 60가지 요리가 준비된다.(점심 5만원, 저녁 6만원. 세금·봉사료 포함)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멀티다이닝 ‘아...
김구는 73살에 암살자의 총에 맞아 죽었고,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51살에 위암으로 죽었고, 루트비히 판 베토벤은 56살에 납중독에 따른 폐렴으로 죽었고, 르코르뷔지에는 77살에 수영 도중 심장마비로 죽었고, 리하르트 바그너는 69살에 심장마비로 죽었고, 마리 퀴리는 66살에 방사능 노출에 따른 악성 빈혈로...
1년에 세 번 만나는 친구들이 있었다. 직업도 성격도 판이하지만 한때 같은 회사에서 동고동락한 인연으로 만남을 이어왔다. 평소엔 일절 연락도 않지만 우리들 중 누구의 생일이 있는 달이면 조촐하게 저녁이나 먹자고 무심히 만남을 청하곤 한다. 물론 거절은 없었다. 아무도 규칙을 만든 사람은 없지만, 우린 암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