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손흥민이 내게 메시지 남겼어! “하루 시작이 즐거울 수 있기를”

등록 2022-05-23 17:11수정 2022-06-03 09:33

득점왕 수상 뒤 SNS에 글 올려 감사 인사
토트넘 손흥민이 골든부트(득점왕)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토트넘 손흥민이 골든부트(득점왕)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아시아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이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각) 인스타그램에 골든부트(득점왕)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시즌 마지막 경기의 승리와 좋은 성적까지 함께 전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이 기회를 빌려 한국 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썼다.

손흥민은 “6만명의 관중 속에서도 유독 태극기와 한국분들의 얼굴은 참 잘 보인다. 아마도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서인지도 모르겠다”라며 “표현할 수 없지만 매번 마음이 가득 찬 기분과 함께 큰 힘이 생기는 것이 참 신기하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다”고 했다.

그는 또 “이곳 런던까지 와주시는 팬분들, 또 시차를 넘어 새벽에 티브이(TV)를 보며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저로 인해 한국 팬분들의 하루의 시작이 즐거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새벽 영국 노리치 캐로 로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 노리치 시티와 경기에서 리그 22·23호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이기흥 3선 저지 단일화 안 서둘러” 1.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이기흥 3선 저지 단일화 안 서둘러”

ABS 스트라이크 존 낮추고, 피치클록 세부 규정 확정…달라지는 KBO 리그 2.

ABS 스트라이크 존 낮추고, 피치클록 세부 규정 확정…달라지는 KBO 리그

프로당구 최연소 챔피언 김영원…‘챌린지 챔피언’ 김태관과 빅뱅 3.

프로당구 최연소 챔피언 김영원…‘챌린지 챔피언’ 김태관과 빅뱅

믿고 쓰는 경력직…다음 시즌에도 KBO 남는 에이스 외국인들 4.

믿고 쓰는 경력직…다음 시즌에도 KBO 남는 에이스 외국인들

신념이 앗아간 경력…‘무릎 꿇기’ 콜린 캐퍼닉, 다시 뛸 수 있을까 5.

신념이 앗아간 경력…‘무릎 꿇기’ 콜린 캐퍼닉, 다시 뛸 수 있을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