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흘리고 갔을 것 같다. 얼마나 분해했을까, 흘리고 간 그 아이는….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은 거리. 밟히지 않았으면 좋... 2014-05-08 19:09
‘관내 단원고 2학년 학생 99명 중 70명 사망·실종’. 나지막한 빌라 촌이 몰려 있는 조용한 동네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 2014-05-08 17:02
세월호 참사 3주일 만에 맞은 올해 어버이날은 카네이션과 축하 행사 대신 노란 리본과 추모집회로 숙연했다. 8일 낮 1시 서... 2014-05-08 16:54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의 실종자 수색이 궂은 날씨 때문에 또다시 제동이 걸렸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정조 시간에 수중 수색을 했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2014-05-08 16:07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구조자 수를 부풀린 의혹이 일고있다. 구조자 수 집계가 잘못된 사실을 알고도 보름이상 감춘 정황이 드러난 때문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와 해경 등 세월호 승... 2014-05-08 14:06
장면 #1 2010년 3월26일 밤 9시56분, 해군 고속정이 천안함 승조원 구조를 위해 백령도 서남쪽 침몰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침몰하는 함정 머리의 갑판에 58명의 승조원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2014-05-07 23:19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원회 호소문 먼저 어제(5월 6일) 실종자 구조작업 중 사망하신 고 이광옥 잠수사님의 명복을 기원하며 그 가족께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저희는 고 이광옥 잠수사님의 숭고한 희생... 2014-05-07 22:57
검찰이 해운업계 비리 수사와 관련해 한국선급을 압수수색할 때, 해양경찰청 직원이 한국선급 쪽에 이를 미리 알려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해운업계 전반의 구조적 비리를 수사하는 부산지검 특별... 2014-05-07 22:54
세월호 침몰사고를 당한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부모들이 “실종자 구조와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함께 외치고 행동해 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대책위... 2014-05-07 22:07
세월호 참사로 숨진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3반 박아무개(17)양의 유골 봉안함 바로 옆에는 평소 친했던 2학년4반 임아무... 2014-05-07 22:04
세월호 사고 22일째인 7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실종자와 구조자 수를 또다시 수정했다. 특히 수중 실종자는 물론 ‘뭍’으... 2014-05-07 21:57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탤런트 전양자(72·본명 김경숙)씨가 출연중인 MBC 드라마에서 조만간 하차한다. 7일 MBC 관계자는 “일일극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중... 2014-05-07 21:14
“너무나 처참한 모습이 부끄러워 그런 거니…. 너희가 어떤 모습으로 올라와도 엄마 아빠 눈에는 너무도 예쁜 꽃이란다. 부끄... 2014-05-07 20:59
7일 오후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체육관 앞마당에 고소한 튀김 냄새가 퍼졌다. 저녁을 준비하는 대한적십자... 2014-05-07 20:55
어머님, 아버님 죄송합니다. 우리만 살아 있다는 게, 저희들만 교복을 입고 학교에 다닌다는 게 정말 죄송합니다. 편지는 원래 ‘안녕하세요?’라는 말로 시작되어야 하지만, 부모님들이 안녕하지 못하기에 그저 ... 2014-05-07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