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경씨처럼 세월호에서 승객 구조활동을 편 이들은 더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 목숨을 잃어 이들의 선행은 생존자들의 증언... 2014-05-02 20:02
“시체 장사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 인양하는 문제를 갖고 ‘실적’이란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 세월호 침몰 나흘... 2014-05-02 20:00
침몰한 세월호의 민간 구난업체 언딘이 지난해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3개월간 제조 업무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언딘은 잠수병을 치료하는 의료기기 고압산소체임버 생산으로 식품의약품안전... 2014-05-02 19:56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장기화하면서 ‘주검 유실 사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산하 ‘희생자 유실 ... 2014-05-02 19:54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국외에 머물고 있는 유 전 회장의 둘째아들 혁기(42)씨와 핵심 측근인 한국제약 ... 2014-05-02 19:52
“이 돈은 제 돈이 아닙니다.” 경기도 안산에서 제일장례식장을 운영하는 박일도(59) 대표는 2일 세월호 침몰사고로 비탄에 ... 2014-05-02 19:52
“우리도 이렇게 미안한데, 도대체 대통령은 왜 미안해하지 않나요?” 경기도 안산 강서고 2학년 김아무개(17)양은 박근혜 ... 2014-05-02 19:51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제대로 된 (재난대응) 시스템을 만들어, 대안을 갖고 앞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말씀을 드리는 게 도리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오전 종교... 2014-05-02 19:51
대자보가 다시 나붙었다. 지난해 12월 고려대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됐던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대학가에 재등장한 것이다. 학생들은 대자보에서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이제는 듣... 2014-05-02 19:50
“그 어릴 적 말 안 듣는다고 혼냈는데 정말 미안하구나, 가정방문 했을 때 집이 조금 못 산다고 숨어 버리던 몇몇 아이들… 훌... 2014-05-02 19:49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때 해경으로부터 통보받기 전까지 관할 수역에 있던 세월호와 교신하지 않은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세월호의 앞선 운항 때는 수차례 교신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김영록 새... 2014-05-02 19:46
▶ 사람은 이기적이기도 하고, 이타적이기도 합니다. 세월호 사건은 그런 인간의 양면이 극단적으로 드러난 경우입니다. 선장... 2014-05-02 19:27
세월호 대참사에 대해 생각하면 어느 지점에서 생각이 멈추고 눈물이 흐른다. 멀쩡하게 살아 있던 사람들이 갑작스런 죽음의 ... 2014-05-02 14:59
해양경찰청이 한국해양구조협회를 과도하게 지원해 유착 의혹을 키우고 있다. 해경청은 작년 1월 해양구조협회 출범 당시 소속 경찰관에게 협회 회원 가입을 권고했다. 지휘부 방침에 따라 수천명에 이르는 해... 2014-05-02 11:42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침몰사고 1주일이 지난 지난달 23일 사망자 장례비를 나중에 보상금에서 삭감하겠다는 점을 유족들... 2014-05-02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