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는 끝까지 무능하고 무책임했다. 졸속으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배치 결정을 내릴 줄만 알았지 중국의 반발에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서는 완전히 손을 놓고 있었다. 중국이 본격적인 보복조처에 나섰는데도 고작 “유감” “대책을 검토 중” 따위의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세월호, 메르스, 조류인플루...
북한과 중국이 고위급 협의에서 “친선관계를 공고(히) 발전시킬 문제들을 깊이 있게 토의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일 전했다. 통신은 이날 리길성 북한 외무성 부상 일행과 중국 외교부 당국자 간 협의에서 “쌍방은 조중(북중) 친선이 두 나라 노세대 영도자들께서 친히 마련하고 키워주시었으며 ...
주요 대선 주자들은 3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처에 대해 일제히 논평을 내 유감과 우려의 뜻을 밝혔다. 다만 사드 배치에 대한 입장차에 따라 논평의 결이 차이를 보였다. 사드 배치 문제를 차기 정부에 넘길 것을 주장해온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깊은 유감과 ...
중국의 대한국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도를 넘고 있다. 사실상 중국 정부가 각종 보복 조처를 주도하는 모양새다. 대국을 자처하는 나라로서 치졸하고, 한-중 관계의 근본을 해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관광과 여행을 총괄하는 국가여유국이 2~3일 전국의 주요 여행사 간부들을 불러 한국행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