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입후보자 경쟁률이 3.7 대 1로 최종 집계됐다. 2012년 19대 총선 경쟁률(3.6 대 1)에 견줘 약간 높은 수준이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를 보면, 오후 6시까지 등록을 마친 국회의원 후보자는 전국 253개 선거구에 944명이다. 광역시도별로는 광주가 5.4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
20대 총선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자 930명 가운데 여성 등 병역의무가 없는 96명을 제외한 군면제자 비율이 17.1%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후보등록을 마친 출마자 930명 가운데 병역의무 대상자 834명의 17.1%인 143명이 병역을 면제받았다. 19대 총선 때...
국민의당이 25일 당과 상의 없이 지역구 차원에서 추진되는 후보 단일화에 강한 제동을 걸고 나섰다. 경쟁력이 취약한 지역구 후보들이 단일화를 명분으로 후보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출마를 포기하려는 움직임이 잇따르자 문단속에 나선 것이다. 박선숙 국민의당 선거대책위 총괄본부장은 이날 <한겨레>와의 통...
부산 영도다리는 도개교다. 매일 오후 2시 끊겼다가 다시 연결되지만, 때가 되면 또 끊긴다. 하루 만에 봉합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박근혜 대통령과의 관계가 딱 이렇다. 김 대표가 ‘당인’과 ‘당대표 직인’을 들고 벌인 ‘옥새투쟁’은 25일, 총선 후보등록 마감시한을 2시간여 앞두고 대구 ‘진박’(진실한 친박) 후...
김무성 대표의 ‘직인 날인 거부’ 선언으로 파국으로 치닫던 새누리당 공천 갈등이 25일 4·13 총선 후보등록 마감을 두 시간 앞두고 벼랑 끝 타협으로 일단 봉합됐다. 하지만 청와대·친박근혜계와 김 대표의 관계는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멀어졌고, 총선 이후 양쪽의 전면전이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