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기조연설 나라의 운명과 여러분의 삶이 걸린 대선,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 국내외 정세가 매우 어렵다. 가뜩이나 경제여건도 어려운데 내년엔 더 큰 세계 경제위기가 온다고 하고, 북한은 핵무기 운반 수단인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해서 안보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맞는 ...
18대 대선 마지막인 16일 세번째 텔레비전 토론은 앞선 두차례 토론에 견줘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빠지면서 열기는 조금 떨어졌지만 토론 내용은 비교적 충실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정치권에선 두 후보의 양자토론이 좀더 일찍 성사됐더라면 좀더 뚜렷하게 우열이 가려졌을 것이란 평가...
안철수 전 후보가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일 투표를 마치고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한다. 안 전 후보 쪽 핵심 관계자는 16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안 전 후보가 대선 당일에 투표한 뒤 미국으로 출국해 두달 정도 머물 예정이다. 휴식을 취하면서 새정치에 대한 구상을 가다듬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 전 ...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16일 서로 판세가 우위임을 주장하며 승리를 자신했다. 새누리당 부설 여의도연구소 소장인 김광림 의원은 “최근 실시된 자체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에 한 번도 근접된 적도, 뒤진 적도 없다. 전체 추세는 (박 후보가) 상당한 우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전략가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