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담 성공회대 교수(사진)는 ‘한류’ 전문가다. 2001년부터 한류를 말했다. 한류와 관련된 각종 학술대회와 계간지 기획은 ... 2005-09-23 17:57
조선통신사에 대한 책은 이미 적지 않다. 한-일 관계사에서 조선통신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히 크기 때문이다. 재일사학... 2005-09-22 16:58
노무현 정부에 대해 가장 할 말이 많은 세 학자가 한 자리에 마주 앉는다. 이정우 경북대 교수, 박세일 서울대 교수, 그리... 2005-09-20 18:18
지난 14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 배움터에서 ‘헌법 다시보기’ 연속 심포지엄이 열렸다. 평화·여성·문화 등에 이어 ‘생명과 환경’을 주제로 한 네번째 자리였다. 발표에 나선 최윤철 건국대 법학과 교수가 중요한... 2005-09-15 19:51
탄탄한 ‘비평’의 저변은 한국 영화의 발전에 적잖이 기여했다. 다양한 비평가들이 여러 형태의 글쓰기를 통해 영화비평의 ‘... 2005-09-15 18:15
최장집 고려대 교수가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후마니타스) 개정판 후기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지역구도 극복 구상을 비판(... 2005-09-09 18:39
서구 유럽의 정치학자들이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해 ‘훈수’를 뒀다. 민주주의 모범국이라는 그들 역시 ‘민주주의의 위기’를 맞고 있다는 고백도 했다. 공교롭게도 이들이 제시한 해법이 비슷했다. 시민들의 ... 2005-09-09 18:33
아시아 귀퉁이의 소국 백성들이 큰나라 통치자들의 속내를 이해하기는 로선 아무래도 쉽지 않다. 자신을 하느님과 동일시하... 2005-09-08 17:55
“뉴올리언즈의 ‘허리케인 사태’는 사회적 연대의 정신이 희박한 미국 사회의 단점을 그대로 드러냈다.” 세계적 정치철학자... 2005-09-05 18:18
2일 오후에 열린 주제별 포럼 가운데는 ‘역사의 기억과 공생의 조건’을 주제로 한 동아시아 지식인들의 학술회의도 있었다. 동아시아 공생의 미래를 모색하는 이 자리에서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 교수는 “동... 2005-09-02 19:59
최장집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장(정치외교학과 교수)이 노무현 대통령의 ‘지역구도 극복 연정론’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지역구도 극복이 민주주의 개혁의 핵심 문제가 아닌데도, 지역문제를 정면에 내걸어 오히... 2005-09-02 19:35
산업 자본가 세력들전체주의 색채 드러내며사회 패권성 노골화 “인민재판 형식으로 인촌 김성수 선생을 친일파로 몰고 있... 2005-09-02 17:53
백지운 교수 ‘황해문화’ 기고 중국의 네티즌은 1억명이 넘는다. 미국(1억3천만명)에 이어 세계 2위다. 중국 네티즌의 ‘... 2005-09-02 17:40
젊은 철학자 김재인(35)씨가 들뢰즈 사상 입문서인 (현실문화연구)을 번역·출간했다. 프랑스 탈근대 철학자 질 들뢰즈의 사... 2005-08-28 18:35
“삼성 ‘공화국’이 아니라 삼성 ‘참주정’이다.” 이득재 대구효성카톨릭대 교수(사진)가 시장과 국가에 대한 지배를 넘어 ... 2005-08-26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