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9·LA 다저스)과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나란히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다저스 구단은 20일(한국시각) “류현진을 팔꿈치 염증 증세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1일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한 두번째 시즌 등판도 불발됐다. 어깨 수술 뒤 지난 8일 샌디에이고 ...